안녕하세요! 반가워요 ㅋㅋ 저는 이제 스물 중반인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학대|이중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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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ysto
·9년 전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ㅋㅋ 저는 이제 스물 중반인 소년입니다. 글을 쓰게된 계기가 있다면 맘속에 커다랗게 뭉어리진 나쁜 무언가 때문이예요 가볍게 말하지만 심각하게 삐뚤어진 마음이라고 해야하나 음.. 그런 표현 있잖아요? 흑화한다고 하는거요 이렇게 말하니 별것 아닌것 같지만 가끔 상황이 독해지거나 인간성에 지장이 오게되면 맘속에서 무언가 꿈틀거리다 폭발해서 죽이고싶다 라던가 고통을 준 상대 앞에서 끔찍하게 자살을 하고 평생 날 기억에 남겨주겠다 또는 천천히 그 사람의 안쪽부터 모든걸 말라 죽이고 싶다 라던가... 이런 생각으로 휩싸이게 되더군요 언제부턴지는 확실히 기억은 안나지만 계기가 있다면 초4 부터 중3까지 두번째 어머니로 부터 매일 고문같은 체벌과 학대로 (정말 매일 맞았습니다..) 고1때 처음 그런 엇나간 맘을 가지기 시작했구요 근데 그렇다고 평소에 그런게 아니예요 평소엔 봉사활동도 하고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몇일이면 친해지고 형동생들 한테도 좋은 사람이네 라고 인정받을 정도인데.. 간혹가다 마음에 스위치 한번 켜지면 말그대로 흑화가 되더군요... 이중인격과는 다른게 저는 충분히 알아요 그 나쁜생각하는 나도 나라고 자각합니다.. 아직까진 자해로 끝났지만 나중이 더 큰 충격이 온다면 그땐 저 스스로도 감당이 안될까 걱정되서 이렇게 마카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써봅니다... 혹시 자해를 하계된 이유나 그 결과도 궁금하시면 또 글을 쓰도록 할게요.. 도와.. 아니 살려주세요 제가 진짜 나쁜 사람이 될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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