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유난히 슬퍼 지금껏 내가 해온 것들이 무너져 내려버렸거든 난 내가 잘하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더라.... 그래서 오늘만은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싶어... 누군가의 품에 안겨서 울고싶어........! 너무 슬퍼서...그래서..! 위로 받고 싶어... 내가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오늘만은... 그냥 위로 받고 싶어...
그냥 죽여주시옵소서
첫출근, 면접, 입학 이럴때 대부분 다들 떨잖아요 그런데 저는 좀 심해요 떨려서 밥을 못먹는건 기본이고 구역질도 하고 몸이 떨리고 몸이 안좋아요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에는 총 6년동안 아침을 못먹었어요 학교에서 항상 안좋은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평범했는데 말이죠 알바를 가기전에도 그냥 부담되고 걱정되서 몸이 안좋아져요 어어떻게 해야할까요
님들아 얼라들 괴롭게하니 아주 참된 어른이네 샹 같은부서도 아닌게 별***이 조회하면 히히덕 거려도 되나*** 마빡이 어떤지 모르나 뒤에서 ***을 했다고 모르는 사람때문에 나는 눈치를 보진 않는데 얘는 보기와다르게 나이가 좀있는데 아저씨야 많이 하던 못하던 참견은 거서해라 일못하는게 ***이야 문디 많이 하던 말던 잘하던 말던 니나 잘해
조금은 바꼈다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그 상황에선 할말 못하는게 아직도 그대로인거 같다 살도 도로 찌는거 같고 좀 속상하네
안녕하세요 곧4년차 접어드는 버스기사입니다.어린시절부터 운전하나만 바라보고 꿈꿔와 20대 초중반 버스기사 타이틀을 얻게되었지만 기쁨도 잠시 잘해야된다는 강박과 사고를 내어 회사에 피해를 끼치면 어떡하지라는 불안,항상 일이 끝나면 다른 승용차들과 접촉사고가 나 연락오는건 아닐까 운전에 자질이 없다고 해고되는것은 아닐까 잘해야된다는 불안 강박관념때문에 운전하기가 무섭네요 항상 불안 강박에 잡히다보니 성격 및 신체에도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그렇다고 해온게 이거뿐이니 핸들을 놓기도 겁이납니다 아직 4년동안 아무일없이 잘해왔지만 일이 끝난후 일어나지않은 불안 뺑소니 회사연락 등 너무 불안에 갇혀있는거 같습니다 어떻게하면 극복할수 있을지 조언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저에게 소중한 직장이라 제가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것도 맞지만 조절이 쉽지가 않습니다 전문가님들 도움이 되는 조언 다시한번 간곡 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살면서 돈 100이상 벌어본적없음 알바도 한달이상 해본적없음 동사무소에 가족이 지원해줘서 사무직 알바 해봤는데 옆부서 남자들이 나보고 작은목소리 저러니깐 사회생활 못하지 사회부적응자 이러는걸 들음 귀가 밝은편이라 뒷담까는걸다 듣고 왕따당해서 일도 그만둠 첫 알바가 편의점인데 일주일하고 짤림 일용직 처음 나가봤는데 일 다 끝나고 토함 주차요원 가족들 아는사람이 꽂아줬는데 말없고 숫기 없어서 못친해지니 일힘들어서 한달하고 그만둠 쿠팡은 잘다녔는데 흡연하다가 걸려서 블랙리스트됨 지금 모아둔둔 300만원 밖에없음 정신과도 다녀봤는데 조현병판정 받고 경계선 지능판정 받음 아이큐가 70임 따논 자격증도 1도 없음 가족들이 절같은데가서 인생 점 봤는데 나는 뭐 4차원이며 중간이 없다는둥 회사같은데 다니기힘들고 사업하라함 돈도없는데 뭔 사업이며 회사도 못다닌다고 까지 듣는 내인생 나이드니깐 일용직도 힘들고 돈을벌어야겠고 사무직한번 해봤는데 편해서 사무직하고싶은데 이나이에 뽑아줄지 모르겠고 진로는 어디로 가야되며 주변에 도와줄사람도 없고 가족들은 돈도 못벌어오는 나를 가***석으로보고 니모르게 이사가버려서 버릴거라는 말까지하고 아플때 병원갈돈없는데 안주겠다는둥 살자마렵다 참고로 27살 고졸 여자고….. 지금은 1년 넘게 히키 중이고 답이 없는 것 같고 진짜 싫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하고싶어요
작년에 그냥 모든게 힘들어서 도망치듯 자퇴했습니다. 쉬면 나아질줄 알았는데 그렇지가 않아요..그래서 너무 힘든데 가족한테 좀 얘기하고 기대도 될까요? 근데 가족들이 저한테 관심이 없을까봐 걱정돼요. 제가 힘든걸 얘기했음에도 건성으로 대답하고 흘려들으면 저는 어떡해요? 그럼 진짜 저는 죽고싶을 것 같은데...그리고 제 우울이 가족들한테 옮기면 어떡해요..저 때문에 가족이 힘들어하는건 싫은데...지금 너무 힘들어요. 가족한테 제가 힘든걸 얘기해도 괜찮을까요?....
여러 문제가 많아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조차 모르겠습니다 .여기 글들을 보면 정말 저보다 훨씬 힘든 사람들도 많은데 나는 이런 걸로 힘들어해도 되나 내 자신이 나약한 것만 같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해도 상대방은 속으로 뭐 저런 걸로 그래? 생각할까 두렵기도 합니다. 저는 오빠와 차별 받는 가정에서 자랐고 부모님 사이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 엄마는 가출을 많이 했고 엄마의 심한 감정 기복이 저에게 영향을 준 것 같다고 미루어 짐작할 뿐입니다. 어린 시절을 돌아보면 칭찬을 들은 적이 없고 외모에 대한 지적 오빠와의 비교 적막한 집안과 차 안..아빠는 엄청난 학벌주의에 공부를 못하는 사람은 사람취급을 안했고 늘 비난하는 말을 일삼았죠. 어렸을 때 꿈이 스무살이 되는 거였어요 미성년자 때는 엄마 아빠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으니까요. 성인이 되고 저는 집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고 자존감이 매우 낮은 사람이었습니다.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의존 아닌 의존을 하게 되었지만 양다리 , 데이트 폭력, 바람 등을 겪게 되었고 사람을 믿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 집 안에서는 부모님께 잘하며 사랑받고싶었습니다. 그러면 사랑 받을 줄 알았어요 제가 노력하면 ..근데 아니더라구요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부모님은 아들만 바라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마음이 복잡했습니다. 집 밖에서는 제대로된 친구 하나 없고 그나마 말할 사람 한명이 있는데 정말 고맙고 다행인 일이지만 그 사람에게 말할 때도 눈치가 보이고 여전히 마음이 무거운 건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도 막막합니다 . 나이가 들어 대학에 들어가 올해 28살이지만 아직 대학생입니다. 늦은만큼 조급함이 있는데 몸은 무기력합니다. 그럼 또 저를 자책합니다. 어떤 날은 이제까지 산 것도 장하다 초등학생 때부터 죽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여기까지 온 게 대견하다 싶다가 저에게 비난을 쏟아붓고 엄청 부정적으로 스스로 바라보기도 합니다. 이러한 감정기복이 저를 힘들 게 하고 이런 제 모습을 안다면 아무도 절 사랑해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자존감이 더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뭐가 문제일까요 왜 저는 매일이 힘들고 괴로울까요 . 나보다 훨씬 힘든 사람들도 살아가고 인생 사는 거 다 힘들지만 저도 힘든 것 같습니다.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여도 찢겨진 걸 얼기설기 조잡하게 바느질해놓은 것 같아요 .위태롭죠 근데 기댈 곳이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 어디서부터 어떤 생각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미래가 안보여요..저 스스로를 사랑하는 법도 모르겠고 살아가는 방법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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