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신에게 #공시생 2016년 5월 25일 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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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earj
·9년 전
2016년 5월 25일 안녕 J야 오늘은 깨달은게 많은 것 같아. 역시 강의를 아무리 듣기 싫어해도 3분 아니 1분만 참으면 집중하게 된다는거 그리고 노는 것 역시 3분이 지나면 5분 10분이 된다는거. 그래서 스스로 지켰으면 해. 공부해야하면서 괜히 방에서 나가 부엌 냉장고 문을 여는 것도 너가 10초 참으면 안나가는거잖아. 그러니까 스스로 의지를 키우자 조금 더. 전보다는 그나마 나으니까. 음, 스스로를 위한 말들만 하기에는 비겁해보이겠만 지금은 긍정적인 부분도 필요하다 생각해 너무 긍정적인게 안좋다는 심리결과도 있지만.. 항상 경계는 해야겠지. 뭐든 경계해야지 내 나태함도 놀고싶은 욕구도..! 내일은 2시간 더 해보자. 잘할 수 있어. 그러면 잘자! 맞아 그것도 있다. 고집부리지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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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kimhy
· 9년 전
저도 공시생입니다 하루하루 지쳐간다는 핑계로 나태해지는게 너무 싫지만 바꾸기 힘드네요...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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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j (글쓴이)
· 9년 전
@kimkimhy 오랫동안 나는 진정한 삶이 곧 시작되리라고 믿었다. 그러나 내 앞에는 언제나 온갖 장애물들과 먼저 해결해야 할 일 들이 있었다. 아직 끝내지 못한 일들과 바쳐야 할 시간들과 갚아야 할 빚이 있었다. 그런 다음에야 삶이 펼쳐진 것이라고 나는 믿었다. 마침내 나는 깨닫게 되었다. 그런 장애물이 바로 내 삶이였다는 것을. ' 알프레드 디 수자 kim님도 오늘 수고 많으셨어요. 오늘의 하루가 우리의 삶이 만들어지는 과정이라 생각해요. 그러니까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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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kimhy
· 9년 전
좋은 글귀 정말 감사합니다! 특히 요즘 많이 지치거든요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전과 같으면 어떻하지 불안감만 가득차오르는데 몸과 정신은 나태하고 무기력하네요 지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