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9년 전
이곳의 글을 읽다보면
내친구가 이런이야기를 했다면
꼭안아주며 괜찮아 라고 해주고 싶은 사람들이 참 많다.
근데 넷상이라 안아줄 수도없고,
그들의 자세한 사정을 알지 못해
댓글을 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는 글들을 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댓글에 적었다가도
당신의 이야기를 가볍게 쓴다고 할까봐
그냥 괜찮다고만 하는것 같아서
너무 뻔한 이야기만 하는것 같아서
또
삶과 힘듦, 감정 같은 것들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
내가 섣불리 판단하는것은 아닐까 겁나서...
글을 썼다가 지우고 공감도 누르지 못한다.
그래서 이런 글이나마 써본다.
후회 하지말자!
넌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고 소중해!
행복할 수 있어!
당신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도 해주고 싶은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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