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8살 올라가는 여학생인데 공부에도 그닥 흥미가없고 가고싶은과도 없어요. 그렇다기엔 다른거 하고싶은거 있냐고 물어보면 그것도 없고요. 베이킹을 좋아하는데 그게 과연 미래의 나의삶까지 안정시킬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고요 꾸미는것도 좋아해서 화장품 사모아서 꾸미고 그러는것도 좋아하는데 그건 또 부모님이 좋게보시진 않고요 베이킹을 하고싶으면 하라고는 하시는데 그건 나중에 대학갔다가 배울수있는거라 지금 하는게 맞는가 싶어요 이제 새학기가 시작되면 공부관련 상담도 많이해야하는데 뭐라말해야할지 모르겠고 막막해요 머릿속이 너무 복잡하고 주변친구들에 비해 뒤쳐지는것같아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28살 경계선 지능장애을 가진 취준생 입니다. 무슨 쪽으로 취업해야할지 고민이예요. 제가 반복하는 업무는 괜찮은 데 복잡하거나 생각 또는 상상하는 업무는 잘 못해요.그래서 저는 어느 직업을 가져야할지 모르겠어요. 나이가 많아서 취업을 못할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도와주세요ㅠㅠ
어떤 알바를 알아봐야 할까요..? 설거지 같은 거 해봤는데도 바로 잘렸어요... 한 곳에선 행동이 좀 느리다고 했고 다른 한 곳에선 접시를 세워놔야되는데 칸막이가 너무 촘촘히 있어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데 아무튼 문제가 생겨서 눕혀뒀더니 일 안 해봤냐고 뭐라고 혼났어요.. 그리고 심각할 정도로 긴장이 돼서 숫기가 엄청 없어집니다... 이런 사람은 무슨 알바를 해야 할까요?.. 사회 경험이 있어야 해서 뭐라도 해야 되는데 걱정입니다............. 홀서빙도 안 될 것 같은게 이것도 한 번 해봤는데 손님이 말한 메뉴를 금방 까먹어서 손님의 말을 들으면서 그걸 기억해서 전달해주는 게 너무 어렵게 느껴졌었어요.. 그리고 손님이 한 말을 못 알아들은 경우도 있었구요... 지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만..... 너무 알바가 무섭게 느껴져요.... 정말 친절한 직업 뭔가 없을까요.....
대학생이고 취준을 해야 해서 선배 조언이나 현직자의 스펙, 취업 현실 같은 걸 자주 찾아보게 되는데 모든게 저한텐 너무 큰 일 같고 버거워보이고 내가 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만 들어서 시도조차 못 하고 있어요 무기력해져서 몸에 힘도 없고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고 의욕도 없어요 어떻게 해야 무기력증을 벗어날 수 있을까요?
제가 자격증 따기 전에 미리 배워서 따고 싶은데 엄마한테 이 상황을 얘기하면 펀치 날리는거처럼 거기 가면 당장 취업하게 해준데? 이런식으로 말씀하셔서 상처받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중요한 행사 따라가기 싫은데 따라가자고 해서 억지로 따라가고 엄마가 친척들이 너 보고싶어한다 그 말 자체도 듣기도 싫고 상처받아서 아무것도 못하겠고 제가 하는 일도 다 내려놓고 싶어요 저 올해 32살인데 앞날이 막막하고 저는 자격증공부를 쓰러질 정도로 하고 싶어요
애슐리 홀서빙 고객응대 잘하는법 적어주세요. 애슐리 홀서빙 고객응대 손님,직원이 말하거나 대화하는거 질문,답변 여러개 적어주세요. 애슐리 홀서빙 고객응대 손님이 올때 인사할때,손님이 나갈때 인사할때,입장안내,자리안내,손님이 직원한테 부를때,주문할때,주차요금,주차정산,고객불만 여러개 적어주세요.
승진문제가 있어서 부서이동을 하는게 유리할지 확실치않은상황이었는데 옮기려는 부서 직원은 나오고싶어하는상황이었긔 근데 그 부서 직원상사가 자기를 맘에들어해서 안놔주니 저보고 자기 상사한테와서 오고싶다고 어필을 하라고하더라긔 제가 그부서 가는게 제 승진에 도움이될수도있고 아닐수도있는 상황이어서 선뜻 결정을 못하겠더라구요 계속 결정 못하고 확답을 안주니까 니자신이 그부서 오도록 선택을 해서 와서 그상사맘에 들게끔 노력해서 승진이 되게끔해야지 이러면서 오늘 부서이동 신청기간 끝나서 기회없어지니 저보고 우유부단하고 욕심이 너무많다고 그만얘기하자고 지겹대요 뭐 승진욕심보다는 뒤쳐질까봐 두려움이 커서 결정을 못내린건데 따지고보면 욕심이 있으니 손해볼까두려워서 결정못한걸수도있구요 그래도 대놓고 들으니 마상이긔ㅜㅜ
상담사분들은 인정을 잘해주던데 상담사가 되면 인정을 많이 받게 되서 그런건가요? 그러면 저 상담사가 되려고요 인정못받고 자라면 인정해줄줄모른다고 하더라고요 엄마처럼 가족조차 인정못해주는 사람이 되서 상처주기 싫어요 제가 상처투성이가 되어봐서 얼마나 아픈지 알거든요 자식한테 사랑도 못주는 사람하고 더이상 같이있으면서 굳이 상처받기싫어요 그리고 굳이 평생을 나한테 상처준사람한테 먼저 인정해주면서 치유해주는것도 싫어요 제가 무슨 성인군자도 아니고 그럴정도의 너그러움은 없어요 자기가 알아서 치유받아서 성격좋아져서 온다면 받아줄거지만요 그게안되니까 그냥 각자 알아서 살아야죠 성인인데
나는 중학교 2학년이 되고 1학기 이후로 하루를 살아가기가 버거워졌고, 학교를 다니는 게 지겹고 계속 다녀봤자 아무 의미 없을거라고 느껴서 학교를 안 갈려고 애썼다. 부모님은 아픈 걸로 넘기셨지만 계속 빠지니 상담을 받았다. 상담은 처음엔 받기 싫었지만, 점점 받고나니 사람과의 대화가 오랜만에 살갑게 느껴졌다. 이제는 상담 받는 것이 좋고 속마음에 있는 말들을 두려움없이 할 수 있다. 그러나 상담을 받는 동안 2학기를 안 다닌 것 때문에 다시 학교생활을 하면서 또래 애들과 수업을 받는 시간이 두렵다. 친한친구들도 많이 서먹해졌고 아예 안 만나는 사이이다. 상담을 수차례 받고 상담사분이 해주신 조언과 얘기를 생각하면서 한동안 고민했다. 학교가 지겨운 것 말고도 전부터 자살 생각도 들었고, 삶을 포기하고픈 마음을 사라지게 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지났다. 지금은 용기를 내볼려고 결심했다. 공부도 다시 집중해보고 싶고 꿈도 다시 꾸기엔 힘이 들고 어렵지만 도전하고 싶다. 그저.. 발표나 팀을 짜서 수업을 해야할 때 지금껏 대부분 아무 도움이 되지 않거나, 발표자료만 도맞아서 하는 내가 부끄럽다. 지금부터 더 잘하면 되겠지만, 애들한테 피해가 가거나 소외되거나 방해만 될까봐 그게 너무 싫고 두려운 것 같다. 학교 내에서의 분위기가 나는 늘 버겁다. 친구들과 같이 적응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학교 생활을 하면서 또 무너지고 방황하면 2학년 때보다 더 막막할 것 같다. 소심한 성격과 불행한 일 탓에 4년동안 혼자서 시간을 보내고 속마음을 잘 말하지 못했어서 다음번에도 그러면, 계속 누군가에게 말을 못할 것 같아 무서운 감정도 든다. 나아가는 삶을 도전하는 것이 내 앞날에 잘 풀려지는 일이었으면 좋겠다.
제가 지방 전문대에서 괴롭힘 당하고 공부 분위기 안좋은 것 때문에 서울에 있는 사이버대를 졸업했는데 전문대졸,고졸보다 못하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