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욕구를 미뤄두고 이게 내 미래를 위한 일이야 괜찮아, 남들도 다 그렇게 말하잖아. 하면서 자신을 속여왔어요.
하지만 결국 남은 건 아무 것도 없었어요.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일을 찾아봤지만
무엇을 시작하는 것이 너무 무섭고 뭘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빨리 이 힘든 시간을 극복해서 옛날엔 참 방황했었는데~
웃으면서 얘기할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아자아자!
0명이 전문답변 추천3명이 공감댓글 1개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3개, 댓글 1개
comino
7년 전
힘내세요. 분명 자신을 속이면서 했어도 그 안에서 얻었던 경험들은 분명히 가치가 있을거에요. 미래에 돌이켜보면 인생에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