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한마디씩만 해주실 수 있나요 님들은 제가 누군지도 모르고 저도 님들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그냥 한 번만 한 번씩만 부탁드릴게요 제발
2025년 1월 22일 밤 이 글을 쓰는 지금, 세상 어딘가에서 누군가는 웃고 있을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는 힘겨운 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그 모든 순간들을 떠올리며, 저는 진심으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이란 거창하거나 특별한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아침, 누군가의 진심 어린 말 한마디,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 한 곡, 그리고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작은 용기. 이런 소소한 순간들이 모여 우리 삶에 빛을 더해주지 않을까요? 삶은 때로 우리에게 크고 작은 시련을 안겨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서로의 곁에 머물며 위로와 희망을 나눌 수 있습니다. 힘들고 지친 분들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닿기를, 외로운 분들에게는 진심 어린 연결이 찾아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상처받은 분들에게는 치유가, 꿈을 잃은 분들에게는 다시 일어설 용기가 전해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는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결국 같은 하늘 아래 함께 존재하는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작은 친절과 배려를 나누는 세상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그 안에서 모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당신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입니다. 당신의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답고 소중합니다. 그러니 부디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해 주세요. 그리고 당신이 느낀 작은 행복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해져 더 큰 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진심을 담아 모두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며, ☘️
저같은게 살아잇어도 됄까요
애초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그랬으면 참 좋았을텐데 내일 아침이 안왔으면 좋겠어 영영 잠에 들었으면 좋겠어
그냥 모든게 화가 나요 상대방의 태도, 말, 행동, 그리고 모든 상황... 모든게 화가나요. 그렇게 화가날 일이 아닌데도요. 원래 옛날이면 그냥 넘겼을 것들이 이젠 모두 화가 나고 좋아하던 친구도 꼴보기 싫고 좋아하던 동물도 꼴보기 싫어요 그냥 화나고 다 ***줬으면 좋겠어요 조금만 제 맘대로 안되어도 짜증나고 죽어버리고 싶어요. 제가 왜이렇게 화가 많아진건지 모르겠어요...
피해망상이 엄청 심해서 고통스러워요 벗어나고싶어요 그렇게 생각하라고 짜여진것마냥…
사랑해!!!!
나도 무서운데. 이제 중학교를 갓 들어갔는데. 왜 날 그렇게 믿고 나한테 그렇게 털어놓는데. 나도 무서운데. 나도 사람인데. 나도 떠는데. 나도 울고싶은데.
공황장애랑 사회불안장애 우울장애로 인한 프록틴 40mg(20mg+20mg) 자나팜 함께 복용 중인데 점심에만 먹고있습니다. 오후 2-3시쯤 복용했고 약먹고 6시간 지났습니다 저녁에 술약속이 있을 것 같은데 술 마시면 안될까요,,?
이제 13살인 어린이 마카 입니다. 재가 우울증인지, 아니면 그저 애도 반응일지 모르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이사와 함께 초등학교 후반기에 전학을 가게 되었는데요, 친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은 아니라서 이정도는 별로 크게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부모님들께서 너무 예민해지셨습니다. 합당한 이유 없이 구타당하는 일들이 많아졌고 어머니는 항상 욕설을 입에 달고 다니십니다. 저는 아직 평범한 훈육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맞을 때마다 한번도 빠짐없이 피멍 또는 멍이 드네요, 예전에는 그저 멍도 안들게 힘 조절 하셔서 때리시는 편이였는데 이젠 힘 조절절은 무슨, 멱살도 잡히고 주먹으로도 맞아본적이 있습니다. 멱살은 4번 잡혀봤고 주먹으로는 2번 맞아봤습니다. 뱉으시는 욕들은 평범한 욕이 아닌 상처 주고 싶어서 험하게 뱉으시는 말들을 하십니다, 예를 들면 "쓸때없다" 거나 "폐륜아" 라던지 저를 대상으로 욕하신 적이 상당히 많습니다. 부모님 말고는 딱히 기댈곳도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 밤에 잠 못자고 우는건 일상이 되었고 항상 피로감이 몰려옵니다. 전문적인 정신 건강 진료를 받아보고 싶지만 부모님께 말할 용기가 안나네요. 하지만, 재 생각에는 아직도 부모님이 저를 미워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항상 때리는것은 아니지만 작은 잘못을 하면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내서 구타하시는 편이라 재가 말만 잘들으면 심히 혼내시는 편은 아닙니다, 때로는 재가 잘못한것같기도 하지만 재가 생각해도 합당치 않게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직도 생각나는 것은 재작년인 2023(4학년때)년에 학교를 마치고 전화를 안받았다고 양 팔과 쇄골에 멍이 들도록 맞았었습니다. 그래도 부모님이 절 사랑 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내가 피해 망상인건가? 항상 헷갈리네요. 우울증 치료, 상담 관련 영상들과 앱들을 많이 써봤는데 그중 있는 몇 몇 우울증 증상들은 조금 있는데요, 3달 정도의 지속적인 우울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2주일 정도 예전에 재밌게 했던게 흥미가 없어졌습니다. 거의 매일 잠을 너무 많이 잘때도 있고 너무 안잘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이 자도 자도 피로감이 안풀려요. 예전보다 집중력이 낮아지고 기억력도 안좋아진거 같아요. 재가 주요 우울장애인지 그냥 일시적으로 느끼는 우울감인지 알려주실수 있는 전문가님 있으실까요? 꼭 전문가님 아니더라도 작은 성의의 말도 너무나 감사할꺼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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