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른애들이랑 어울리는걸 못합니다 어린이집에 생후 6개월때 부터 보냈는데 5년째 반 아이들이 오히려 제 아이를 챙겨주더라구요 키즈카페에 가도 마찬가지에요 혼자만 겉돌고 혼자만 놀더라구요 그걸 볼때마다 외동 인게 항상 마음에 걸리지만 지금의 아이 이후론 임신이 돼질 않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조금만 우는 소릴 하면 저는 혼을 내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요 외동이라 그런지 제가 너무 혼을내서 그런건지 사회성 너무 부족에 목소리도 기어들어가는 목소리고.. 그러면서 아빠랑은 그렇게 잘 놀고.. 지금이야 아직 어리니까 괜찮지만 학생돼서도 어른이 돼서도 이러면 안돼는데.. 외동인게 문제 인걸까요 제가 너무 혼을 내는게 문제인걸까요
삶의 낙이 없어요... 직장,가정, 육아하느라 정말 바빠요 이런 생활이 벌써 7년째인데..지친 것 같아요 남편, 아이, 직장 업무등을 위해 내가 포기하고 희생하는 게 너무 많고 버거워요 최근 사소하면서도 슬픈 일은 2024년이 힘들어서 보상으로 6개월 전 해외여행 예약을 했어요 그것만 보고 일도 육아도 제 자신을 토닥이며 해왔는데, 아이 유치원 발표회 날짜와 겹치면서 무산됐어요 그냥 강행하려고 했더니 아이가 준비에서 소외되고 속상해하니 아이가 가자고 한 해외여행도 아닌데 속상해하는 모습에 제가 가슴이 미어지더라고요 일정을 겨우 낸 거라 앞으로1년간 해외여행은 없을 것 같은데 저의 그나마 낙이었던 해외여행 하나가 사라지니 서글퍼지네요 아이를 위해 내가 포기하는 수밖에 없지 생각도 들고ㅠ 사소한 일이고 아쉬움으로 끝날 일인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고 힘들까요..너무 기대했던 걸까요 제가 원하는 삶, 원하는 대로 살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삶의 원동력, 재미, 낙이 없고 지치기만 해요
제가 꿨던 꿈처럼 할까봐요.. 밤에 꿈을 꿨어요 꿈에서 아이가 제 머리카락을 당겼는데 제가 아이 따귀 때리고 목을 졸랐어요 그러곤 잠에서 깼는데 아이는 잘자고 있었고 등원 준비 하고 보냈어요.. 시간이 지났는데도 계속 그 꿈이 생각 나요 아이가 너무 힘들게 하고 너무 스트레스 줄땐 학대 하는 상상을 하는데 실천을 해서는 안돼서 안하고 있어요.. 근데.. 언제 꿈에서 처럼 할까봐 무서워요..
심각하게 아이가 잘못하는 상황이 아닌데도 내가 쉬고싶을때 못쉬고 징징거리는 소리가 귀에 거슬려 예민해져 있어요. 이럴때 화가 나는데 머리끝까지 화가나서 주체를 못하겠어요
이번에 남편이 독감에 걸려서 저도 감기에 걸렸어요.. 아이 등원 보내고 오전 내내 너무 춥고 머리가 무겁고 아파서 이불 덮고 누워만 있었어요 오후에서야 겨우 기운 차리고 남편이 전에 사다놓은 죽을 조금 먹고 당뇨약이랑 감기약을 먹었어요 조금 살것 같아서 아이 하원도 제가 했어요 원래는 남편 차례인데 못일어나겠다고 해서요.. 오고 나서 얼마후 아이가 갑자기 제가 사준 과자 봉지를 던지는 나쁜행동 하더라구요 가뜩이나 아픈데 더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리고 어제 온라인 으로 아동심리 상담 시험을 봤는데 50점이더라구요.. 진짜 열심히 공부 했는데 불합격을 받았죠.. 제 인생은 왜 이렇게 힘들고 돼는일도 없는걸까요 맨날 스트레스 받아서 화내는것도 지긋지긋해요..
아이둘이 서로 싸운후 핸드폰이 망가졌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동생이 화나게 해서 던졌다고 하더군요. 두아이를 혼을 냈는데 동생이 화나게 해서 핸드폰을 던졌고 망가졌으니 자신은 잘못이 없다 핸드폰이 망가진이유도 망가트린것도 동생이다 하더군요 핸드폰을 던지게 할정도로 화나게 한 이유는 동생에게 있을지 언정 망가트린 사람은 본인이기에 잘못이 있다 해도 받아들이질 않더군요. 만약 누군가 화나게 했고 화가나서 그사람에게 폭력을 가했거나 그사람을 죽였다면 그 또한 잘못이 없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하더군요. 이게 무슨 ***패스 같은 생각인지 . .... 저는 깜짝놀랐고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잘못키운웠거나 나쁜 영향이라도 낀친건 아니지 걱정이되고 이런저런 여러가지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도 대답도 없고 여전히 자신은 잘못이 없다하는 아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걸까요? 아님 아직 어려서 그런걸까요?
안녕하세요 생후15일아기를 둔 엄마입니다. 연애3년에 결혼1년안에 선물처럼 찾아온 우리아기가 너무 이쁘고 감사합니다 제 품에안겨서 맘마도먹고 베시시웃어주는 아기가 천사같기도 너무이쁘기도합니다 지금은 조리원생활중이라 사실 24시간을 육아하는건아닌데 문득 아기가지기전의 저는 이제 없으니까 그게 너무 슬프더라구요 ㅇㅇ엄마로 불리고 이젠 여자의삶보단 엄마의삶으로살아가야한다는 점과. 아기도 너무 소중하지만 전 그만큼 남편과의 둘만의시간도 소중한데 앞으로는 둘만의시간을 많이 가질수없을거라는점이 너무 슬퍼요.. 혹시라도 나중에는 아기한테 질투의감정까지느껴지면 어쩌지 라는 걱정도되구요.. 이런감정들이 아기에게 전달이되면어쩌나싶습니다. 이런생각이 자주드는건아니구 지난날에 찍어둔 사진을볼때, 그리고 온라인쇼핑할때도 아기용품들 먼저 찾게되는 제 자신을볼때 그리고 특정한 어떤상황없이 문득 문득 그런생각과 감정들이 자주드는데 산후우울증인가요
오늘은 아이가 했었던 말에 상처를 받았어요.. 평소에 저를 싫어하는 아이지만 가만히 유튜브를 보고 있는 저에게 엄마가 사는건 다 안먹어 엄마랑 안살아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 캐릭터 물통.사과주스 다 제가 아이를 위해서 샀는데 그런말을 느닷없이 들으니까 서운했어요 그래서 제가 그럼 물통도 과자도 먹지 말라고 다 내가 산거라고 해서는 안돼는말을 했어요.. 남편이 가만히 듣고 있더니 갑자기 침대에 엎드린채 울면서 괴로워 하고 있길래 제가안아서 토닥 거려줬어요.. 아마 남편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것 같아요.. 다행히 잠시후 진정하더라구요 아이는 잠이들었구요.. 근데 저역시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인지 머리가 깨질듯 아파요.. 이렇게 사는거 너무 싫은데.. 제가 아이한테 애정을 너무 못준게 문제 인걸까요 그래서 아이가 저를 싫어하는걸까요 아이에게 전 필요없는 존재 일까요
아이가 낮잠을 안자도 새벽 늦게 자요.. 그러다보니 부모인 저희도 못자서 전 커피를 자주 마셔요 얼마전부터 커피가 좋아서 마셨는데 이젠 아이 때문에 못자니까 견디려고 속이 안좋은데도 마셔요 왜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지는 알아요 요즘 방학 이다 보니 종일 집에만 있어서 활동을 잘 안해서죠 방학이다 보니 어딜 놀러 다녀야 하는데 제가 요즘에 밖에 나가기 싫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아이도 종일 집에만 있어요 그러다보니 아이가 종일 폰으로 유튜브 보고 게임을 하고 밥먹고 과자 먹고 울고 성질내요.. 그러다보니 남편이랑도 싸우게 돼고요 그런데도 전 밖에 나가는게 싫더라구요 추워서 그런건지 게을러서 그런지 우울증이 심해서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왜 생리는 한달에 한 번 일주일동안해? 한달에 일주일이나 맘 편히 못 있네... 근데 하기 전 부터 감정이 오르락 내리락 해. 근데 생리때문에 남들어게 나의 기분대로 하면 안돼니까 조절해야 해. 나는 생리때문에 짜증나는데 평소에도 왠수인 오빠ㅅㄲ가 남자니까 매일 똑같은 몸 상태로 나의 주변에 얼쩡거리니까 짜증나. 축축하고 움직일 때마다 나오고 나는 덜 아프지만 사람마다 응급실 가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 지인에게 들었는데 생리때문에 오늘 일 더이상 못하겠다고 쉬겠다고 하면 이래서 여자들은 쯧. 하는게 억울해. 생리하고싶어서 하냐? 안 하고 안 아프고 일도 내 몫 하고싶다고. 하더라 브라는 또 왜 해야하는 몸으로 태어나는건가. 365일 답답한 것을 입으려니까 짜증이 난다. 특히 생리할 때 더욱 짜증난다. 오빠ㅅㄲ는 드라마나 영화에 남자 가슴 모자이크 안 한다고 ***하는데 너도 집에서 옷 벗고 그냥 다니잖아. 가릴 필요 없으니까. 너도 벗고 있으면서 왜 모자이크 안 하냐고 ***하냐? 내가 와 여자는 브라를 할까? 고민하면 너는 신체가 다르잖아.라고 대답한건 너였으면서. 너 말대로 신체가 다르니까 너도 벗고 드라마에서도 벗고 모자이크 안 한거지. 가족들이 특히 엄마가 패쇄적이다? 내가 생리를 막 시작했을 때 일이다. 나는 생리라는 단어조차 몰랐을 때는 안 보였지만 내가 생리를 시작하니까 보인다. 생리대를 몰라 챙겨서 화장실에 가신다. 이렇게 몰래 하니까 여자가 2명있는 집 이지만 아빠는 빼고 생각해도 오빠가 생리에 대해. ??물음표 상태라는 것이다. 나도 ??이다. 오빠는 계속 무지의 상태이고 그런 집안에서 자란 나는 생리를 시작 후 엄마처럼 숨어서 생리대를 바꾼다. 내가 생리하는걸 가족들이 몰랐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 하는 것 조차 뭔가 짜증난다. 내가 왜 감추지? 왜 감춰야 한다고 생각하지? 엄마는 옛날 시대라 그런다고 해도 나는 엄마만큼 옛날은 아니더라도 내가 20살이니까 지금시대에서부터 20년 전 옛날 교육방침을 들었다. 학교에서도 생리에 대해 딱히 가르쳐 주지 않았고 또래여자는 숨기기 바빴고 남자는 무지했다... 청소년 때 생리하면 생리,속옷,스타킹,속바지,치마 입고 체육선생님은 대부분 남자선생님이라서 생리때문에 아파서 쉰다고 하면 일단 쉬게 하는데 이해못하는 눈빛과 진짜 못할정도야? 되묻고 남자들은 좋겠다, 수업시간에 생리핑계로 쉴 수 있고. 이딴 말을 했다. 다음은 출산이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나의 미래 남편은 나는 아기 ~~ 낳고 싶어. 이렇게 말 안 했으면 좋겠다. 왠지 여자의 아픔을 진지하게 생각 안 하고 말 하는 느낌이라서 싫다.티비에서 남자 연예인이 저는 아이 많이 닣고싶어요^^하는데 해맑게 말 하는데 아이만 생각하지 부인의 몸 상태를 생각 안 하고 말 하는 듯 해서 싫었다. 낳는건 여자이고 고통도 여자가 느끼니까 먼저 여자의 출산계획을 물어보고 그 다음 자신의 계획을 말 했으면 좋겠다. 이름이다. 내가 배 아파 낳고 육아비율보면 여자가 더 많던데 육아도 더 많이 하고 그런데 왜 나의 성 씨가 아닌 남편 성 씨일까? 우리 엄마는 그것이 별로라고 생각 안 해봤을까? 항상 남편 성 씨로 아이 이름을 부르면 기분이 이상하진 않나? 가족 모두 같은 성 씨인데 엄마만 다른 성씨여서 소외감느끼진 않을까? 그리고 출산하고 육아하면 나의 일자리는? 내가 공부하고 대학가고 직업얻었는데 ~~엄마가되어 남들에게 나의 이름이 아닌 ~~이 엄마로 불려져야 하나? 그리고 난 아들이 싫다. 여자들은 타인을 채우면서 살아간다고 한다. 남편이나 아들을 타인이라고 생각하고 헌신?하는데 딸은 나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아들을 본능적으로 더 좋아한다는것이 싫다. 내가 나를 그러도록 조종하는 주체할 수 없는 본능이 싫다. 내가 딸이고 엄마는 아들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보통 엄마는 아들, 아빠는 딸 이라는데 본능적으로 엄마는 아들을 더 좋아하고 엄마가 아빠의 부성애보다 모성애가 더 많고 더 육아에 참여하고 본능적으로 자식들도 엄마를 아빠보다 더 좋아하는데 엄마는 아들을 더 좋아하니까 나만 엄마의 사랑을 갈구한다. 착한 딸이 되어서 관심을 받으려고 행동한다. 관심 좀 달라고 아무리 말 해도 소용 없었다. 난 딸 한 명만 낳아서 온전한 사랑을 주고싶다. 너무 여자여자!!하는 것 싫어하는데 내가 그런 것 같긴 하지만 어쩔 수 없었다. 난 그런 환경에서 자랐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