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에요. 저는 잘 지내고 싶어서 최선을 다하며 잘 살아가보고 싶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네요. 아무렇지 않은 척에 익숙해진 제가 너무 싫어요. 누가 알아주면 견디고 버티고 참던 감정들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릴까봐 웃으며 지내요. 그런데 그러니까 진짜 괜찮아보이나봐요. 난 안 괜찮은데 :) 너무 외롭고 공허해요. 그 감정들을 끌어안으려 해도 저를 너무 괴롭게해요. 외로움, 공허함을 이겨내*** 괜한 약속을 만들어 나가도 가슴이 텅 빈 느낌이에요. 누가 심장을 잘게 다져놓은 것 처럼… 가슴이 너무 아파요. 근데 왜 나는 이렇게까지 아파야하지?
어렸을 때 부터 부모님이 사이가 많이 안 좋았음 맨날 싸운듯 그거 때매 어렸을 때 좀 많이 우울해했음. 어렸을 때 부터 자존감은 바닥을 쳤고 좀 소심하고 내성적으로 자라게 됨. 초3땐 아빠가 엄마 죽이려 하는것도 봄. 이때부터 멘탈 더더욱 갈리기 시작. 크면서 부모님 싸움은 전보다 줄음. 근데 이젠 부모님이랑 언니가 싸우게 됨. 초6때 언니 막 자해하는거 보고 충격먹고 정신병 시작. (내가 제일 어렸지만 내가 늘 가족들을 위로해줘야 했음)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건지 계속 악몽꾸고 이상한 환각이 보이기 시작함. 엄청 큰 벌레가 갑자기 눈 앞에 나타남(사람보다 더 큰 벌레도 나타난 적 있음), 검은 색 점 같은 벌레가 우수수 보이다가 갑자기 사라지고 사람형체 같은게 보이기 시작함. 망상도 심해지고 나 자신과? 대화가 가능해짐. 공허함+우울+허탈함을 엄청 느낌 가만히 있어도 계속 눈물나고 자살생각만 계속함. 못 견딜땐 자해(수건으로 목 조르기) 그러다가 옾챗을 하게됨. 옾챗을 하며 정신병은 좀 괜찮아졌지만 애정결핍이 생김.. 계속 외롭고 사랑 받고 싶고 관심 받고 싶어짐~ 결국엔 1ㄷ1방 15개씩 팔 정도로 중독이 됨.(한방당 20명 정도 있음) 정지 먹으면 랜챗하고 풀리면 다시 옾챗 방 여러개 파면서 외로움을 채워나감. 이런 생활이 오래돼서 그런가 성격이 이상해짐. 좀 꼬였다고 해야하나, 호의안에서 자꾸 수작을 찾음. 또한 성격이 멘헤라 그 자체가 되버림.. 계속 사랑을 갈구하고 상대를 잘 못 믿음, 의처증이랑 비슷, 상대가 날 버릴거 같고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날 안 좋아하는거 같음 바로 죽고싶어져서 바로 자해 벅벅(목 조르기+팔 긋기), 회피형+불안형, 눈물도 너무 많아짐 별거 아닌 말에도 바로 눈물나고 자살해버리고 싶어짐. 하루에도 몇십번씩 기분이 오락가락함 하하하 재밌어하다가 갑자기 급 우울해짐. 화도 많아지고 걍 제정신이 아닌거 같음. + 어릴 때 부터 항상 겉돌음. 무리에서 항상 겉돌고 소외되는 느낌을 자주 받음. 난 항상 누군가에게 필요해진 적이 없었어. 모두가 날 싫어하는거 같음. 요즘은 이 세상이 사실 게임이 아닐까 싶어 리셋하면 다 끝나지 않을까?? 개 우울한 잉생 쫑내고십노 이런 나도 열심히 살아간다. 나대지마라. 물론 언제나 자살 생각을 품고있지만~~ 하 스펙타클한 나의 고딩라잇프.
저는 스스로 우울함과 힘들었던 과거경험 그리고 가끔씩 또 찾아오는 허무함 외로움 등등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들을 혼자서도 컨트 롤 하면서 잘 숨기고 살아왔다고 생각하고 또 앞으로도 그래야만 하는데 정말 가끔씩 항상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할때가 있어요 근데 이런 정서적인 문제들은 남도 아니고 내가 스스로 이겨내야 하는걸 알면서도...남에게 의존하고 싶어질때가 있어요 이런 생각이 들면 너무 외로워지고요..물론 순간이지만...나중에 또 정말 힘들어질때가 온다면 이런 생각을 깊게 하게 될거 같아 겁나요 이런 생각이 들때는 어떻게 이겨내야 하나요?
난 일단 내 오른쪽 발에 장1애 생겼을 때, 지금도 진행형이야 너희들은? 좀 궁금하다.
후에에에엥 나도 자고 싶은데에에 잠이 안오고 우울하기만 하자나앙아아아 후에에에에엥엥ㅇ에 너무 슬퍼어어 방과후가야해서 일찓 일어나야하는데에엗ㄱ 후에에에에엥엥 빨리 잠들란 말이야아아앙ㅇㅇ아
뭘 하든 내잘못인거같고, 다 저를 미워하는거같아요. 눈물 한방울도 이젠 안나는데 내가 오바떠는건가 싶기도 하고 힘든일도 없단말이에요. 진짜 근데 나 혼자 이러는건지, 그냥 내가 별거아닌거로 쌩쇼떠는건지 모르겠어요. 낭떠러지끝에 있지만 뒤를 돌아보면 다 가시밭길이여서 뒤로는 못 돌아가는 느낌이에요. 혼자서 좁은곳에 폐쇄된거 같고 저를 보며 혐오하는거 같아요. 제 제일친한 친구들도 저를 싫어할것같아요. 부모님한테 솔직히 말하기도 어렵고, 걍 태어난게 내잘못인가봐요.
직장에서는 말귀 못 알아듣고 일 못한다고 깨지고 눈치보이고, 집에서는 정리 안 한다고, 안 웃는다고 혼나고... 직장도 집도 어느 곳에도 있고 싶지 않고 그냥 빨리 죽고싶으면서도 죽고싶지 않고... 부모가 나를 버렸었다면, 혼자서 아둥바둥 열심히 살고 있었을텐데...
***끼... 지가 집주인도 아니면서 집주인이 훔쳐가도 문제가 되지만.. 같은 세입자끼리 굳이 시간을 들여서 말도없이 내신발을 훔쳐가?????? 니가 그러고도 혼자사는 ******가 맞냐? ******.... 40,50 나이만 쳐먹은 도벽있는*** 살다살다 도벽있는***는 첨 본다 혈압올라서 잠 깼다... 괘씸했는데 분해서 몇시간이나 지나서 너무 늦게 발견해서 새벽에 경찰불렀다.... 분명히 현관문쫓아올때 집주인 할배랑 401호 분명히 니들 목소리였어..... 401호 단독으로 쫓아올수도 있겠다...ㅡㅡ 혼자든지 둘이던지 간에 싫다.. 이놈의 집구석....
눈물 날거 같고 슬픈데 울려고 할때마다 내가 이럴 자격이나 있을까 싶어서 멈칫하게 돼 결국엔 울지도 못하고 더 우울해져 있는거지
우울한데 맨날 내 얘기 들어주는 너가 아프다길래 그냥 일찍 전화를 끊어봤어 그렇다고 일찍 잘수 있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너랑 전화하면 더 늦게 자게 될수도 있지만 이렇게까지 아프진 않겠지 날 막을게 아무것도 없는거 같아서 무서워 옛날에 여기에 쓴 동화?나 보러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