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누군가의 이야기를 보았다. 내가 내자신을 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9년 전
어느 누군가의 이야기를 보았다. 내가 내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데 어느 누가 나를 사랑하느냐... 맞는말 같다. 내가 웃으며 행복한척 가면을 쓰면 모르는 사람들조차 날 이쁘다. 착하다. 해주지만 진정 날 사랑해주고 가까이있던 사람들에게 의지하다 계속 암울한 이야기만 했더니 결국은 하나 둘... 사라져 있더라.. 근데 진짜 이기적인게 자기한테 기대라고 힘들때마다 말하라고 했으면서 그렇게 했더니 다 가버리면 나는 혼자남은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 이야기를 해도 안해도 나는 왜이렇게 힘이드는걸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catalyst
· 9년 전
저도 그랬는데요...현실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필요한것 같아요. 인간관계라는건 상호적인거잖아요. 내가 힘들때 의지를 했으면 나도 상대방이 힘들때 의지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주었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