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정도로 충분히 아프거나 우울하지 않은 것 같다 비웃

사연글

내가 누군가에게 털어놓을 정도로 충분히 아프거나 우울하지 않은 것 같다 비웃음 당할 것 같아서 무섭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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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는 상처가 크던 작던 누구할 것 같이 다 똑같이 힘듭니다. 당사자니까요.

어떤 상처도 작지 않아요

나의 열감기는 누군가의 폐렴보다도 아프게 느낄 수 있어요. 그건 어디까지나 내 마음인 거 잖아요. 왜 스스로에게 상처를 입히시나요.. 괜찮아요... 토닥토닥

다른사람이 사고를 크게당해 피바다가 될정도로 피를 흘려도 바늘에 찔려 피한방울 흘린 내손가락이 더 아픈법입니다. 제상처도 어느누군가에겐 복받은 소리하구있네 겨우그정도로 뭘 힘들다고그래? 라고 말할지모르지만 저한테는 죽을정도로 힘든것 처럼요. 내자신의 상처를 너무 작게 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