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에다가글을올렸다 그냥신세한탄이었다 근데내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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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다른곳에다가글을올렸다 그냥신세한탄이었다 근데내얘기를아주잘들어줬다 모르는사람인데도말이다 결론은나보고정신과가라는말만들었다... 뭔가뒷통수를맞은느낌이었다 내가그렇게제정신이아닌사람으로보이냐? 왜날다들***취급하는지모르겠다.. 다시한번말하지만 난***가아니다. 난거짓말하는사람이아니란말이다. 왜다들내말을안믿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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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amichi
· 9년 전
감기만걸려도 병원에가는것처럼 꼭 많이 힘들어야만 진단을받는건아니에요...! 상담을받는다고 ***는아니랍니다ㅠㅠ 너무부정적이게 생각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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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8harim
· 9년 전
저도 *** 아닙니다. 그렇지만 저도 정신과 다녀요. 수다떨러갑니다. 그 곳의 선생님과 1시간 정도 대화로 상담하고 친구한테도 못 하는 속이야기를 내려놓고 전문적인 조언도 들어요. 다들 진짜 혼자만 지고있지만 더는 혼자만 갖고있기 힘든 문제 하나씩 갖고 살잖아요. 의사는 제 고민과 실제적으로 상관없는 제3자이지만 전문의이기 때문에 객관적이면서 동시에 따뜻한 위로를 들을수 있습니다. *** 취급은 당연히 없고요. 거짓말쟁이 취급도 없어요. 약을 주시기도 합니다. 그 약은 호르몬제와 비슷해요. 마치 갱년기 여성들이 지나친 우울감이나 피로감에 빠지지 않도록 돕는 것처럼요. 정신과는 감기걸리면 병원가듯, 매우 일상적이고 일반적인 공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