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15년지기 친구들이 있습니다 가끔 투닥거리기도 하지만 잘 지내왔어요 그중에 한 친구가(a라고 할게요) 갑자기 저에게 말투가 딱딱해지고 만나자고 하면 이핑계 저 핑계 다 대가면서 피합니다. 그래서 그 친구 말고 다른 친구(b라고 할게요)에게 요즘 a가 나를 피하는것 같다, 왜그러는지 아냐, 등의 이유를 물어봤어요 근데 a가 b한테 ‘2년전까지만해도 친구가 너네 둘뿐이었다, 그래서 안맞는 부분이 있어도 맞추고, 잘 지내려 노력 했다. 근데 지금 친구가 많이 생겨서 안맞는 부분을 굳이 맞추려는 노력을 하고 싶지 않고, 안맞는 친구들은 쳐내고 있다. c(저를 c라고 할게요)와 표현 방법도 그렇고 안맞는것 같다. 잘지내고 싶은 생각이 안든다. 딱히 미련이 안남는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고선, ’c의 잘못은 아니다. 다른거지 잘못한게 아니니까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a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것은 아닙니다. 이해가 안가는건, 15년을 봐오다가 갑자기 이렇게 한다는 것이고, 고칠노력을 하지않고 자기 힘드니까 일말의 통보도 없이 밀어내기만 한다는것입니다. 또, 저에겐 15년을 보내고 같이 많은 추억을 쌓은 사람이 한순간에 그런다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어떡하죠.
멘탈이 강해진다면 저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가도 아무렇지 않게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저를 싫어하는 사람이 대놓고 시비를 걸거나 아무렇지 않게 말을 걸어온다면 어떻게 반응해야 할까요? 그냥 대답하지 않거나 자리를 피해버리면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을까 두려워요... 그곳에 가지 않을 수는 없어요 시험을 봐야 해서 무조건 가야 하는 상황이고 꼭 잘 봐야 하는데 그런 일들 때문에 시험을 망치면 안 돼요 제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알려주세요 그 애들이 말을 걸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웃으면서 말 건다 해도 분명 장난일 텐데 그럴 때는 대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거기에 순진하게 대답하면 다들 웃어요 웃긴 대답을 한 것도 아닌데요), 그때 멘탈을 유지할 방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취준생입니다. 학창시절때 아무이유없이 시비걸고 괴롭히던 문제아들이 많았습니다. 그이유로 계속 머리속에 생각이 들고 다른 준 비를 해도 집중이 잘되지가 않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그렇다면어쩔
마음에 안들면 나한테 말을 하면 될것을 sms에 나 저격글 올렸다 지운거 지우기전에 나도 스샷찍고 같이 올렸었지 그렇게 자연스럽게. 연락 끊기고 몇년이 지났을까? 그래도 오래친했던 친구라 화해하고 싶어서. 만나서 얘기하자고 선카톡 보냈더니 읽*** 그래 넌 나랑 죽어도 화해할 맘이 없구나 좀 씁씁하네
누군가 나를 이해하는건 불가능하다는걸 아는데 근데 그게 쌓이면 화가나요. 왜 저 사람은 이걸 알아차리지 못하지? 내가 커뮤니케이션을 잘못한건가? 대학교에서 인테리어 디자인을 배우면서 4년 내내 같은 동기들과 보낼텐데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서도 너무 답답할때가 있는것 같아요. 제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하는걸수도 있다는거 알아요 그리고 사실 저도 더이상 제 자신을 남들에게 맞추면서 친해지려고 하고싶지가 않고 그냥 제 자신으로 지내려고 하는데 근데 그러면 정말 주위에 사람이 1명도 없고, 친구도 없고, 사람들과도 교류를 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조금 사회적이려고 하면 너무 기빨리고 근데도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성숙하려고 해도 그걸 알아주는 사람도 없어요. 사람들이 지능이나 감수성이 많이 떨어지는건가? 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한 말들에 저는 진심으로 공감하고 있었던것 같아요 ***같네요. 그리고 내가 상대방한테 친해지자고 표현하고 그런것들을 부담스러워 하는것 같아요. 당장 저랑 같이 사는 언니와도 성격적으로 많이 차이가 나고 많이 예민해질때가 있는데 타인들이 이해하는건 불가능한걸까요? 가족들 조차도 저를 많이 모른다고 느끼는데. 인테리어 디자인 이라는 과는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저도 노력해보고 있지만 필요한것 외에는 사람들이 알아줄것도 아닌데 내가 노력하면서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고 있는것 같아요 그래봤자 나만 화가 나니까. 화가 나거나 울컥할때 그렇다고 제가 그걸 티내거나 사람들한테 보여주는것도 싫어요. 근데 캐나다 사람들은 자기가 화나면 화내고 기분 나쁘면 절 무시하고 저를 막 대하고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모습이 저도 억울해서 그렇게 하고싶어져요. 여기는 예의나 사람들을 대할때 따라야 하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멋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는 그렇개 해도 되는지도 모르겠을 뿐더러 그렇게 하고싶지가 않아요 이미 한국 문화에서 그렇게 하는건 안된다는걸 알기도 하고 사람들런테 상처를 주고싶지 않으니까요. 사람들 앞에서 운적도 있었는데 우는 제 모습이 싫고 오글거리고 울면 너무 애같고 저도 어른인데 언제까지고 남들이 다 저한테 맞춰줄수는 없는거잖아요 제가 울면 사람들이 항상 달래야 하는게 아니잖아요 제 감정을 다른 사람한테 짐으로 쥐어주고 싶지 않고요. 그냥 저와 맞는 사람이 없다고 느껴요. 제가 있을곳이 아무데도 없다는 느낌. 교회도 가봤고 그룹상담 개인상담 여러 사람들을 만나봐도 그냥 그런 사람은 없는가보다 싶습니다. 가끔은제가 너무 비현실적이고 제 세상에만 있는것같은 느낌을 받고 저도 느끼고 친구라는 애가 저한테도 너는 네 세상에 있는것 같다 고 말한적이 있었어요. (그게 상처였고 그렇게 말한 그 친구가 싫었어요 근데도 내가 잘 집중을 못했나? 내가 이상한건가 내가 비정상인건가? 라는 생각 때문에 자꾸 절 의심 하게되요). 그 세상에 저만 홀로 있는게 외롭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이 세상을 같이 나누자고 가까워지려고 해도 그냥 이해를 못해요. 그렇다고 사람들에게 기대를 아예 안하거나 아예 안맞춰주면 진짜 혼자더라고요. 항상 제가 맞춰야지만 관계가 유지가 되는것 같아요. 기대를 아예 하면 안될것 같아요. 지금 마음은 나도 널 거절할거야 나도 거절할줄 알아 내가 항상 너한테 맞춰줄것 같았어? 그런 마음이예요. 사람들한테 실망을 많이 하는것 같아요. 근데 또 기대를 많이 한 내탓인가 싶어서 기대를 많이 하지마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지금은 네가 먼저 나한테 다가오고 맞춰줘 아니면 나는 먼저 너한테 마음을 열지 않을거야 그런 느낌이예요. 저는 사람들한테 너무 공감이 되고 너무 잘 아니까 그래서 맞춰주게 되는데 사람들은 저를 하나도 모르는것 같아요
이상하게 그토록 보고팠던 오랜 친구들을 만났는데도 마음이 편치 않더라고요. 드문드문 만나지만 우정이 두터운데도 괜히 좀 어색하고~ 게다가 불편하기도 하더라고요. 절대 그럴 애들이 아닌데? 그리고 사람들과 만나는 것도 평판 유지 정도로만 적당히 하고 싶고 가끔 쓸쓸하긴 해도 사귀고 싶지가 않아요. 제가 이런 성격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작년 들어서 이런건가, 그렇다고 해서 제가 소심하거나 하진 않고 제가 말하기엔 좀 쑥스럽지만 꽤 싹싹해서 평판이 괜찮은데 잘 모르겠어요. 실제로 그걸 즐기고 그래요. 까다로운 사람도 제게는 뭐 자기만의 방식으로 상냥?한거 봐서 저도 좋고? 그래요. 또 근데 이게 불편한가? 그것도 잘 모르겠어요. 근데 살면서 사람이 사회적 동물이라고 어쨌든간에 같이 심심할 때 끼고 살 사람은 있어야 할텐데, 이러다가는 분명 대충대충 혼자 다닐텐데 그러면 또 사회적 시선이라는게 뭔가 그렇잖아요? 하하. 아니면 제가 좀 이기적이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제가 오는 사람을 알고보니 다 걷어차고 있다던가, 그런다고 해도 별 생각이 없어서 이정도면 이게 고민이 맞나 싶은 정도인데 모르겠네요. 괜히 적었나 싶은데 진짜 괜히 적은 것 같습니다ㅋㅋㅋㅋㅋ 어차피 여기에 제가 남이라도 해줄 말이 없을 것 같은데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무시해주세요.. 하하하
올해 22살인 대학생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인간혐오를 계속 하는 것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듭니다. 어릴적부터 당해왔던 억울한 상황들. 이로인해 6년이라는 시간동안 따돌림을 당했었습니다. 그 6년이라는 시간동안 봐왔던 이간질하고, 괴롭히고, 성희롱에 앞담, 뒷담, 헛소문을 퍼트리는. 그러면서 선생님들 앞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착하고 성실한 학생인척 웃어대던 가식적인 모습에 구역질이 나, 당시에 급식실 내부에서 대놓고 토까지 했버렸던 적도 있었습니다. 따돌림 때문인지 몇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이 순간에도 아무리 친한친구들이 생겼다고 해도 그 친구들을 완전히 못 믿겠더라고요. 처음 만난 사람들도 더더욱이요. 그냥 사람이 사람 앞에서 이미지를 챙기려 티날 정도로 가식적이게 구는 그 꼴을 못 봐주겠습니다. 부모님께 이 부분을 말씀드리면 웃으면서 답하시지만, 저는 아무도 못 믿어서 속에 말을 뱉지 못하는 제 모습이 답답해 스트레스가 쌓일 뿐만 아니라, 이런 제 모습이 한심해서 심한 자기혐오까지 하게 됩니다. 이제는 사회에 나와서 남들이 저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을 잘 압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자꾸만 나쁜 생각을 하게 되니 너무나도 힘듭니다.
지금 전 중딩이구요(예비중)제가 1살때부터 친한 모임이 있는데요(남자 동생포함4 여자 동생이랑 저 포함 3)인 모임이예요 근데 그중에서 제일 친한 남자애 1이 캐나다로 유학을갔어요 뭐 정 말 친했어요 아주 다같은 지역은 아니고 걔랑 유독 가까워섷ㅎ ㄱ,ㄴ데 유학을 갓는데 작년 7월에 와세 걔온 기념으로 다같이 만났어요 남자애들이랑 저는 먼저 만났어요 글고 글쎄 워터파크에 갔는데 남자애1이 인사두 안하고 지혼자서 탈의실로 가버리는거... 그래서 4ㅡ뒤로도 걔속무시하고 도망다녀서 이모한테 물어봤더니 걔가 컨디션이 안좋데요..그래서 위로두 하고 했어요ㅜ글고 담음날 다른 여자애가 왔어요(근데 걔가 원래 여우짓을 해여)오자마자 저 볼때 무시하던 애가 여자 오니까 미쳐 날뛰면서 여자애는 자꾸 여우짓하고 또 계곡을 갔는데 바위에 올라오라고해서 전 낑낑거리고 있는데 무시하고 여자애만 도와주고 그래서 다른 남자애가 도와줬어요ㅠㅠ 바위에서 그 남자애만 있어서 제가 내려오라고 했더니 싫데요!!, 근데 2초쯤뒤에 제 친구(여자애)가 내려오라고 할땐 바로 내려오드라구요 그뒤에도 많지만 아 글고 저 몸 비하도 하고 그때 많이 울었어요 많ㅇ이 좋아하기도했는데 14년지긴데..... 그리고 하도 안만다고 하니까 엄마께서 이모한테 제가 속상한걸 말했데요 그리고 어쩌다ㅜ 영화를 보게 됐는데 전 걔동생한테만 인사했걷,ㄴ요? 근데 이모가 좀 얘기해바...! 이러길래 어쩔수 없이 친한척 해버리구ㅜ 근데 내일 걔내들이랑 방콕 여행으루가는데ㅜ어케할지 모르겠어요 사과받기에도 화해하기싷ㄹ고 안하기에도 놀고 싶고 기1ㅜㄴ나쁜걸 말하는건 제가 못하겠고 너무 심란해요 지금 ( 여자 친구) 2ㅔ친구도 너무 싫어지고 ㅠㅠ 부모님한테 말 해도 부모님도 고민만 하시고 정말 다른 상담앱에 해도 무슨얘4ㅣㄴ지 다못알아들으시고 넘 속상하고 힘들어요.....
전무리 애들 3명이랑 손절하고 겨울방학 방과후에서 A친구1명 B친구1명을 사귀었어요 원래 A친구랑 먼저 친구가 됬는데 A친구는 매우 예쁘게 생겼어요 그래서 다른 친구들도 A친구랑 친해지고 싶어하더라요 그래서 제가 조금더 친한느낌을 내고 있었는데 A친구와 B친구가 기숙사 룸매가 되었는데 A친구는 저보다 B친구를 좀더 좋아하는 기분이 들더라고 요 뭐라할까... 마음을 저에게는 40%B친구에게는60%마음을 주는것같아요 제가 먼저 친해졌고 친해질려고 엄청 노력했는데 그저 룸메라 좀더 마음을주고 그러니 A친구에게 조금 서운해요 손절한3명 친구에게도 그런 마음이 들어서 정말힘들었는데 또 느끼고 마음에 상처를 입을까봐 불안해요 아는언니 한태 상담을 받으니 자기를 좋아하는 친구를 만나라고 하는데 다시친구를 사귈려고 해도 그 A.B친구를 무시하고 다시친구를 사귈수 없고 그래서 그런지 원래 자습하다가A친구랑 밥을먹었는데 오늘 제가 일찍집에가고 싶어서 A한태 나는 오늘 너 밥먹으면 밥먹을게 하니 그러면 오늘 밥먹지말자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아무말 아닌것처럼 느끼면 될수도 있는데 저에게는 더이상 친구로 ***않거나 마음을 많이 주지 않으니 그렇게 말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정말 마인드컨트로을 어떡해 해야할지 모르겠고 3월달가도 친구로 지낼수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괜찮을까요 저는 솔직히 A와 진정한 친구가 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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