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머릿속에 계속 끊임없이 생각들이 나는데 이것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뭘 할 때 집중이 안되서 제대로 뭘 할 수가 없어요. 이 생각이 어떤 의미가 있고 이런게 아니라 저도 뭔지 모르겠는게 그냥 머리속이 너무 복잡하다 이렇게 마구 엉켜있는느낌? 어떤 극단적인? 드라마와 같은 상상들도 많구요. 티비나 휴대폰을 오랫동안 봤을때 그 멍한 느낌이 늘 지속이 되요. 멍한데 머릿속에 끊이없이 어떤 생각들로 가득찬 것 같은 느낌? 몇년 전부터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일이든 집중이 안되고 집중해보려고하다보니 뭔가 일상생활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지구요. 예를들어 설거지를 하더라도 보통 자연스럽게 하는데 저는 머릿속으로 물틀고 그릇닦고 이런식으로 절차를 막 생각하게되요. 그러다보니 그냥 하면 될 일도 진도가 안나가고 제대로 됐나 불안함에 몇번씩 확인하게 되구요. 이게 머릿속에 알 수 없는 생각으로 가득찬거랑 연관이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일상생활에 집중이 하나도 안되서 뭘 하기가 너무 힘들고 생각이 너무 많은데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스스로 어떤 생각을 하려하면 다른 것들이 마구 떠올라 방해가 되고 .. 어떻게 해야 일상생활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도움을 요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