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로 집안의 종교가 기독교라고 해서
그런 가족들품에 있는 저까지 그종교를 믿어야하는게
의무적인건가요?
제가 지금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서 정신과약물치료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저는 아주 어린나이도 아니구요 22살이예요. 몇달전부터 우울증이 오면서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낮에 사람들이 많은곳은 나가기가 많이 힘듭니다.. 근데 모태신앙이라 어렷을적부터 교회를 다녀서 저한테는 기독교는 저절로 주말마다 교회를 다녀야하는 의무적인 신앙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제껏 쭉 다녀왓지만..
지금은 제상태로는 교회가 가기 힘든상황인데 그거때문에 저를 엄청 몰아세우시네요... 저희가족들은 신실한기독교신앙자들이세요.. 저에게 그런식으로 행동하면 벌받을거라니... 등등 심지어 할머니까지 집에찾아와서 저를 혼내시네요.. 제가 어린애도 아닌데.. 왜이런말들을 이시점에 듣고 있으며 스트레스를 받아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종교는 제자신이 마음이가서 찾는것이 아닌가요?..
꼭 교회를 가지않는 저를 죄인취급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제가 우울증이있고 대인기피증이 있는것을 인정하시지 않으세요... 하나님을 믿는사람은 그런병은 걸리지 않는다고.. 너의정신상태의 문제라고.. 하시구..
그렇다고 사이비종교가 아닐까 생각하시는분들도 있지만.. 절대아니예요 대한예수장로교회고 정말 교회는 올바르고 좋은교회입니다.. 단지 저희가족들때문에 제가 스트레스를 받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