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게 미루는 건가. 외면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도망치는 중은 아니란 말이야
그렇다고 제대로 살*** 자신도 없고 내가 지금 뭐하는지도 모르겠고 걍 저 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긍정적인 상태를 좋아하는데, 긍정적인 이후 다시 내려올 것이 무섭고 긍정적인 상태에서 위험을 놓치는 것도 무서운 것 같아요
난 널 이곳에서 봤고, 넌 날 이곳에서 봤어 이곳은 우리야
지치는 하루야 하다보면..덜힘들어지겠지
최근 계모임을 하고왔는데 친구들과 있는데 잘나가는 친구들 속에서 저는 열등감을 느끼고 나답지 않은 행동을 해요 자존감이 떨어지고 뭔가 말을 잘못 한것 같고 눈치도 보게되고 죄책감도 느껴요 친구들에 비해 아는게 별로 없어서 할말도 많지 않고 옛날 기억도 저만 거의 안나요~ 친구들 만나기전에는 괜찮았는데 이상해요 또 부동산,주식 등 살아가는 지혜 다 부족하니 친구들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어 좋기는 한데 제가 한심하게 느껴져요 그동안 나는 대체 뭘하고 살았나 하는 회의감에도 빠졌어요~ 친구들은 남편들과도 사이좋고 또 남편이 잘나가기도 한 완벽한 사람인데 우리 남편에 대해서는 흉만 보게되니 저만 루져인생을 사는 기분이고 그런 얘길하고 나니 결국 제손해인 기분만 들고 기분이 안좋아져요~~ 다들 총무나 기획도 야무지게 잘하고 어떤 일도 맡으면 참 당당하게 잘 하는데 전 두렵고 숨고 싶고 그런데 어쩌면 좋지요~? 그런거 보면 많은 경험을 해본게 다 도움이 될텐데 저는 생각보다 현실에 집중해사느라 다른 면은 모르는 ***로 살았어요~
남이 나한테 쩔쩔매는거 보니까 기분이 좋아요 지금껏 남들도 나를 보며 이랫을까?
싫으면 ㄲㅈ 난 나한테 필요한사람아니면 옆에안둬
남이 말하지않아도 불편한거 없게 해주는 스타일이였는데 이제 해주기도 싫고 불편하다고 해도 어쩌라고 그건 니가 불편한거지라는 마음이에요 이렇게 살아도 돼죠?
전 나르시스트가 뭔지 사실 잘 몰랐어요. 특징들을 보니 (배우자가) 외현적나르시시스트입니다. 남을 이유없이 비방하는걸 들어야하고(티비에 뚱뚱하고 능력없는 사람들나오면 경멸하면서 엄청욕함) 끝없는 자기자랑.본인이 온길이 다 맞다고 아이들을 똑같이 키우는데. 진짜 미치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생활습관을기른다고 앉혀놓고 설명을하는데 미루는사람은 쓰레기라고 설명합니다.진짜 ***거 같습니다. 착한척 탈을 쓴 인성쓰레기에요. 아이들이 그대로 자랄까봐 걱정입니다.아들들이라서 아들은 아빠보고 그대로 보고 자라잖아요.제가 뒤에서 아빠가 틀렸다고 잡고 얘기하는것도 한두번지이 저도 남편께 가스라이팅을 당해서 제 형제와도 안보게되었는데.이런 아빠밑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자***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