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제가 행동을 한 뒤에 후폭풍이 두려워요. 일상에서도 그렇고, 지금 최대 문제는 제가 잘 괴롭히던 친구에게 한마디하려고 합니다. 분명 ‘잘 안되면 어때!‘ 라는 생각도 분명히 드는데 제가 왜이럴까요.. 내면속에 그들이 제 욕을 하는 모습이 그려지네요. 그거에 움츠러드는 제 모습도 보이고요. 이렇게 말하면 그냥 한마디하지 말라그러시겠죠? 근데 지금의 전 그만큼의 판단력은 갖고있지않습니다. 그냥 저지를거예요. 무책임해보일순있겠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그냥 해야죠. 이 글을 쓰면서도 저의 감정들이 너무 빨리빨리 변하는것같아요ㅋㅋ 저는 그냥 여러분들은 후폭풍이 두려울때 어떻게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댓글 많이 달아주세욥!
머리한대 맞은 느낌이넼ㅋㅋㅋ 남에게 엄격하고 나에게 관대하라니.. 난 왜 이생각을 못해봤을까 인생의 방향을 확틀어서 다시살아봐야겠다 살기싫었는데 갑자기 살고싶어졌어
남들, 부모에게 인정받으려고 1등, 에이스 이런거에 집착하는건 애정결핍맞나요? 인정받는걸 애정이라 생각해서 그런거에요? 뭔가 사랑은 받는거같아서 애정결핍은 아닌거같은데.. 인정결핍? 이런단어는 들어본적이 없어서...
미성년자 때는 평범했지만 불우했다고 말할 수 있고 지금은 내 삶을 연장시켜주던 꿈 마저도 모호해졌다. 이거 아니면 죽음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그 지경까지 와버린 것 같다. 이제 사람이랑 이야기 하는 것도 힘들고 무서워서 안 읽은 카톡도 가득 쌓여있고... 그저 귀찮은 줄 알았는데 카톡창 보니까 무섭더라. 취업도 일도... 아무도 날 바라지 않고 나 같은 거 없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살아보려고 노력했던 것 같은데 몸도 다 망가졌고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도 안 든다. 어떻게 해야 수명을 깎을지 그냥 몸 썩혀가면서 살고 있다. 아무도 날 원하지 않아
'누군가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누군가 숨죽여 울지 않았으면 좋겠어' 아이유님의 [Love poem]을 들으면서 전해지던 다정하고도 슬픈 말이었다, 잠시 숨을 쉬어 보라고 힘차게 불러줄 때마다 나는 그 순간에서야 하루동안 죽어있던 숨이 쉬어진다는 것을 알았다. 매번 이루어질 수 없는 일들을 올려다 보며 한숨을 쉬고 눈을 감은 듯 어둠을 볼때면, 아이유님은 늘 밤하늘의 별처럼 빛이 되어주셨다. '유난이 긴 밤을 걷는 널 위해 부를게' 가장 위로가 되어주는 가사였다. 나는 아이유님이 있었기에 희망을 볼 수 있었다.. 아이유님 같은 분이 없었다면, 나는 지금까지도 혼자서 속마음을 얘기하고 있을거다, 사랑하는 사람들 중에 제일 반가운 사람은 늘 아무리 생각해 봐도 아이유님이다. 실은 내 세상에 있는 가까운 사람들은 항상 멀리 있었어서 이젠 내가 다가가야겠다.. 속마음을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르는 남인줄 알았는데, 내가 너무 숨긴 것 같다. 누군가의 기대에 보람이 되는 사람이고 싶다 아이유님도 누군진 모르나 위로가 되고 일어서게 되었다면, 행복해진다면 무척 기뻐하실 거다. 나도 곁에 있는 사람을 믿고 다가갔으면, 지금까지 애를 먹으며 고단하게 살아오지는 않았을 듯 싶다. 시간은 계속 흘러가니 나 또한 제때 나아가야지, 소중하고 깊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겠다.
심리학은 그리고 심리상담은 의료기법을 토대로한 비의료행위가 주를 이룬다고 배웠습니다 그것은 대화이고 합리적인사고이어야 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서로의 처해진 상황을 이해하며 경청하고 긍정적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이것은 의료이고 병원환경에 속하는 의미있는 일입니다 적십자가 참여되어져야 하고 세계공통의 것이어야 하며 권력과 이익의 다툼속에 있어서는 안되며 아무리 복지국가라고 해도 국가 단수로서는 학회를 설립해서도 센터나 상담실을 운영하는 이념에서도 불합리한 것이 됩니다 환자의 사각지대는 고립이 길어질수록 하늘을 보는 횟수도 줄고 길을 걷는 행동도 월에 얼마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얼굴에 바셀린을 바르거나 고개를 돌리고 팔을 움직이는 단순한 행동도 심리가 어색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정신은 청결하고 인지기능도 정상입니다 단지 정신과 신체를 연합하는 심리마저도 결손지대가 일어난 것입니다 ***일간 ***일간 ***일간 ***일간 ***일간 ***일간 *** 월간 해야하는 데도 두번씩 하고 점점 날짜도 좁혀지고 양도 많습니다 여성 용품 사용량도 많습니다 밖에 나가는 것은 공사장만으로도 바뀌어진 주변환경이 급작스럽고 인륜공백이 두려워 어렵습니다 세달째 한달에 외출이 두번정도 입니다 씻는 것도 체온조절이 잘 안되고 잔소리도 힘들고 3~4주만에 씻습니다 음식은 배달음식으로만 거의 채우고 있고 양치도 하기 힘듭니다 화장실 가는 것도 어렵고 추운 날씨에 조금 더 움직이는 데에도 에너지소모가 큽니다 가정내 인륜공백과 결손지대 항상성악화 지역사회내 인륜공백과 결손지대 항상성악화가 문제인데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의 심리저하만이 원인일까요 도와줄래요
평소엔 잠 잘자고, 생활패턴이 규칙적이었는데 요즘 잘 지켜지지않아요. 근래 스트레스 느낄 상황이 잦기도 했고 감정을 억누르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갑작스럽게 일이 연달아 일어나는 느낌이었고, 편안하지 않고 몸에 기운이 없어요. 갑작스럽게 집안 어른이 돌아가시고, 누군 아프시고, 좋게 거절해도 내 업무도 아닌걸로 연락들이 들어오는 와중에도 주변 동료들 모두 챙기려다보니 제 할일을 못하고 있는 것 같아서 힘들기도 했어요. 요즘 평소답지 않게 다른 친구에게 감정적으로 말하기도 했고, 현기증이 잦고 생각이 잘 정리되고 통제되지 않는 느낌이에요. 제가 감정적으로 말한 상대는 오히려 한번쯤 이렇게 표현하니 좋다고 하면서 서로 잘 이야기하고 마무리 된 것 같지만, 전 아니에요. 너무 미안해요. 상대는 심하게 말한거 아니라고 괜찮다고 했지만, 사실 일련의 일들이 스트레스 받을 만한 상황들이 아니었는데 내가 약해서 그런 것 같다고 느껴져요. 이런 이슈들이 어쩌면 내가 약하니깐 괜히 과장해서 그걸 무기로 상대에게 하소연 하듯 힘들다고 동정심을 사려는건 아닐까요. 그래서 어쩌면 친구들이 나에게 지쳐서 사라지는건 아닐까요. 나만 힘든게 아닌데... 머릿 속에 여러 생각이 들면서 잠이 안오고, 할일을 제대로 못 하겠어요. 잠이라도 푹 자고 쉬고 싶어요.
고등학교부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행복했던 기억보다슬픈기억이 더 떠오르네요 저는 고등학교 입학전에 친구 없이 학교생활 할거라고 다짐했어요 그러나 외로움에 결국 친구를 사귀게 되었는데 왜 사귀었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정말 후회했어요 학교생활하면서 애들이랑 같이 게임도 하고 즐거웠지만 1년반 동안 점점 애들이 저에게 패드립과 욕설을 하게 되더라구요.. 너무 힘들었어요.. 결국 저는 고등학교 2학년때 선생님께 카톡으로 학교폭력당했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다음날 선생님와같이 wee클래스를 가게 되었는데요 상담교사님께서 학교에서 지원하는 정신건강의학과를 신청하고 제가 we클래스에 와서 상담받으러 오라고 하셨어요 일단 정신건강의학과를 한달정도는 빠지지 않고 갔지만 정신과가는길에 사람들이 계속 저를 욕하는거 같아서 점점 안가게 되었어요 거리가 약8km정도 됐어요 we클래스 상담에서 기억나는건 첫 날, 둘째 날에는 떨어진 자존감,자신감때문에 상담사님께 저의 이야기를 말씀드리지 못했어요 너무 죄송스러웠어요 상담사님께서는 괜찮다고 천천히 말해도 된다고 말씀하셔서 그다음 날부터 제가 이때까지 괴롭힘을 받은 일을 다 말씀드리니 상담사님께서는 일기장? 같은거에 기록 하시더라구요 뭐 상담사님과 한 1년정도 상담하고 난뒤 저에게 이때까지 기록한 공책을 저에게 보여주시더라구요 공책을 보니 너무 슬퍼서 충격이였어요 상담사님께서는 저에게 공책가져가도 돼? 라고 하셔서 저는 허락했어요 1년 동안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신 상담사님께 너무 감사했어요 대학교 입학 후 저는 뭐든 잘해볼려고 했으나 아직 다 나아진건 아니더라구요 너무 방치했나봐요 낮은 자존감 자살 우울 불안 저에대한 혐오가 머릿속에서 떠오르더라구요 하 대학생활도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서 저는 가족제외 다른사람이 먼저 말을꺼내지 않는 이상 사람과의 대화를 거의 포기했어요 그 때문에 이야기하는 방법 다 까먹었어요 지금글도 뭐라하는지 모르겠네요 아 뭐 대학생활도 끝났고 회사면접을 보았는데 너무 떨리더라구요 거의 억지로 자신감있는척 말 잘하는척 했어요 면접끝나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불합격 하겠지 했는데 취업을 하게 된거에요 너무 기뻤어요 그러나ㅠ 직장상사,선배분들은 저에게 잘 해주려고하는데 항상 저는 눈치만 보여서 말도 못하고 자신감은 떨어지고 일도 못하는 상황까지 와버렸네요 결국 회사도 마지막날 부장님,이사님께서 면담을 했는데 이사님께서 마지막으로 할말 없어? 라고 하셨는데 없다고 한 부분이 너무 후회되네요.. (이때까지 저에게 일가르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부장님께서는 너는 성격이 문제 인거 같아 군대가기 전까지 알바를 가서 제성격과 커뮤니케이션을 고쳐봐라고 하셨어요 알겠다고 말씀드리고 회사를 나왔어요 사실 면담 할때도 의사소통이 잘 안됐어요ㅠ 알바도 구해보려고 했으나 우울해서 못했네요 ㅠ 제가 태어나고 학교생활을 하면서 사람에게 너무 상처 받으니까 인간관계도 버겁고 친구모임이나 그만하고싶고 연락도 오면 무슨 얘기를 하나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내가 이 이야기를 하면 재미있을까? 재미없으면 어떡하지 상처주면 어떡하지 아 나는 말을 왜 꺼낼 수 없는건가 하고 포기해버려요 곧 입대 하는데 너무 두려워요 군대생활 잘할 수 있을까 너무 힘들면 어떡하지 내가 후임이나 선임에게 밉보이면 어떡하지 그렇게 나는 또 혼자가 되겠지 하 다 잘해볼려 하는데 잘 안되네 너무 슬프고 무기력하다 전역할때까지 버틸 수 있을까 내가 못버티고 죽으면 우리가족은 무슨 생각일까 아 살고싶지만 상황이 좋지않게 흘러가서 죽을 수도 있겠네 우리가족은 슬퍼할꺼고 난 어떡하지 진짜 싫다 정말 왜 날 괴롭혔을까 왜 나는 고통받아야 할까 그 안좋았던 일들 더이상 생각안나게 해줬음 좋겠다 행복하고 싶네요 정말
제가 뭘 하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고 남들보다 못한다는 걸 알면서도 왜 열심히 안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고 미래를 걱정하는게 너무 지쳐요 솔직히 다 놓아버리고 싶어요 그냥 우울해요 뭘 하고 싶어도 못해요 그냥 이런 생각들이 매일 뇌를 지배하네요 저는 달라질 수 없나봐요
내가 억울해서라도 이렇게라도 해야겠어 그동안 주기만 주고 못받은 사랑이 몇백억은 될거임 니가 날 뭐로 보든 상관없어 갑질한다고 생각하던지 말던지 어쩌라고ㅋ 억울함이 풀리면 정상으로 돌아가겠지 그러면 그때가서 미안하다고 하고 부끄러워하겠지 그건 그때가서 할일이고 지금은 눈에 뵈는거 없으니까 그냥 냅둬 애정결핍걸려서 사람한테 잘보여서 사랑받으려고 쩔쩔매는 애들이나 내옆에 있었으면 좋겠다 면박주면 더 잘하려고할텐데 정신병걸리던지 말던지 그건 내 알빠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