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마음에 안 들면 가출하래서 홧김에 옥상에 올라왔어요. 그냥 아무 생각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사연글
일반 고민
비공개
7년 전
자기가 마음에 안 들면 가출하래서 홧김에 옥상에 올라왔어요.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앉아있는데 전화가 오더라고요. 받자마자 화를 내더라고요. 어디냐고. 옥상이라 하니까 욕을 하며 끊고 다시는 자기랑 말 할 생각도 하지 말래요. 우리 동생 말 정말 예쁘게 하네요. 언니한테 상처주는 말만 골라 할 줄도 알고. 많이 컸어요. 그렇죠?
전문답변 추천 0개, 공감 2개, 댓글 3개
s9613
7년 전
혈연지간 동생이라 아예 안 보고살기도 힘들고말이죠. 고생많아요. 착한언니네요, 사람이 너무 착해도 힘들다던데. 그래도 그 덕에 동생도 점점 커가고 배울거라 믿어요. 좋지 않아진 기분 밤공기와 보름달로 달래고 조심히 들어가요. 외투는 걸친거에요? 감기걸리면 안 돼요!
비공개 (글쓴이)
7년 전
@s9613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저래도 그냥 그려러니~ 하고 지나가는데 이번에 조금 피곤한데 저러니 욱해서 저질렀네요ㅜㅜ 여기는 바람 불어도 공기가 더우니 감기는 안 걸려요! 다시 한 번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하루 얼마 안 남았지만 기분 좋게 잠드시고, 내일은 상쾌하게 일어나시길 바랄게요!:)
s9613
7년 전
좋은 밤이네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