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여학생인데 고민이 있어요… 현재 다니고 있는 학교에 저와 친한 친구가 전학온다는 소식을 들었고 저는 그 소식이 마냥 반갑지만은 못했어요… 저도 아직 적응중인 학교에 친구가 온다는 소식이 부담처럼 느껴졌거든요 사실 그 친구 때문에 중학교때 sns 폭력을 당한적이 있어서 마냥 좋은 감정만 있는 상태도 아니에요 그 소식을 듣고 저는 부정적인 걱정들로 머리속이 가득차서 한동안 많이 우울했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부모님께서 학교에 제가 그 친구와 중학교때 겪었던일을 말씀드렸고 학교측에서는 그 일이 사실인지 제 이름은 언급하지 않고 확인해보겠다고 했다네요… 제 고민은 학교가 제가 과거에 그런일을 당했다는걸 알게된게 너무 부끄럽고 창피해요 그리고 혹시라도 그 친구에게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말한것이 들통날까봐 두려워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친구가 오는것이 이렇게까지 반응할 큰일이 전혀 아닌데 제가 괜히 걱정하고 오바한 것 같아서 후회스러워요 이런 감정적이고 충돌적인 성격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잘 살고 있다고 못해줘서, 주변 사람들 위로하는 것만큼 나 자신에게는 따뜻한 한마디조차도 쉽게 건네주지 못해서
보상심리를 갖지 않는다. 상처를 받으면 다른사람에게 상처를 주고싶어함. 남 욕을 많이 하는 사람은, 남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고 남과 비교를 많이 하면, 비교 많이 당한 삶을 살고있음 남을 괴롭히는데 희열을 느끼면, 집에서나 가정에서도 불화가 있었을 확률이 높음 화날때 폭력적이다? 부모님이 폭력적으로 키웠을 확률이 큼 다 자기소개하는 짓입니다. 본인의 삶을 바꾸고싶으면 억지로라도 멈춰야 해요
올해 30살이 된 여성입니다 제가 의존적인 성향이 너무 강해 자꾸 남에게 기대려하고 기댄 후 자기 혐오가 너무 강해져요 8년동안 만났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우울감을 심하게 느끼고 놓지 못해 1년동안 아직도 연락을 이어가고 힘들 때 마다 연락하고 놓지 못하고 있었어요 최근 새로운 사람이 생겼다 한 달 가량 만나고 헤어졌는데 그 사람에게도 무의식적으로 매달리고 의존하게 될 것 같아 너무 무섭고 그런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 싫어지고 무기력함까지 들어요 혼자 가만히 있는 시간이면 친구에게 계속 전화해서 2-3시간씩 통화하면서 고독감을 없애려 제 불안함을 느끼지 않으려 해요 도대체 혼자 일어서는 법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 지 전혀 모르겠고 왜 항상 누군가가 제 옆에 있어야지만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제가 잘 못 되었다는 걸 아는데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일상을 사는것만으로도 충분했으면 좋겠다.. 해내야할게 많네 인생이
말을 할수록 더 공허해지더라 내가 내 얘기를 들어주고 이해해줘야하는 거였어
요즘들어 걱정이 쌓이고 있다. 그것 때문에 공부할 때도 잡생각이 많아져서 공부도 눈에 잘 안들어온다. 하루하루가 지루하고 지치기만 한다. 나도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갑자기 걱정이 많아지고 지친다. 여전히 이유는 모르겠다. 쉬고 있어도 난 남들보다 늦었으니 쉬지 않고 무언갈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 난 남들보다 좋은 가족을 만났으니 그것에 맞게 행복해야한다. ' ' 난 남들보다 좋은 좋은 환경에서 태어났으니 그것에 맞게 뛰어나야한다. ' 이런 생각들이 머리에서 맴돈다. 그나마 잘때 만큼은 편하다. 노래가 그나마 머리를 맑아지게 하니 편해진다. 영상에 나와있는 그림이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아...또 중심이 흐려졌네... 난 항상 이런식이다. 대화의 초첨도 못맞추고 어버버거리는... 하...이런 내 단점때문에 항상 고민된다. 지루하다 이제 곧 또 다시 공부를 해야한다. 오늘도 지치는 하루가 될 것 같다. 오늘은 편안히 쉬고 싶다.
걱정하지 말자 닥치면 그 때 생각하는거야 할 수 있어 할 수 있다!!!!!!!
건방진 것과 자신감 넘치는 것은 종이 한장 차이일까요? 나를 위한 것은 틀림 없다 아 제발 아무도 뭐라 안했으면 좋겠다 아 제발 건방진 사람이 웃으면서 안다가왔으면 좋겠다 전엔 속았어ㅋㅋ 좋은 사람인데 내가 잘못 느낀줄 알고 내가 이상한가보다 웃어야 할 일인가보다 웃어야 되는데 내가 이상해서 안웃긴건가 보다 했어 사람 잘 봐야 돼..
나는 내가 충분히 긍정적이라고 생각해 내 입으로 말하니까 웃기긴한데 난 부정적이지 않으면 긍정적이라고 생각해서 굳이 막 웃고 다니고 그러지 않고도 적극적이고 말의 맥락을 잘 파악하고 좋은 역할을 한다면 그게 그 사람이 긍정적인 성격임을 뒷받침 하는거 아닌가 개인적인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