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몸을 다치고 , 꿈을 잃고, 피같은 돈을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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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한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몸을 다치고 , 꿈을 잃고, 피같은 돈을 잃고... 그 이후로 무언가를 결정하거나, 결정하고나면 항상 후회하거나 도피하려고만하고 되물리려고 한다.... 너무 힘들어서 타지에 오면 괜찮을것같아서 지금 타지생활중.. 인데 죽을것같다... 집으로 다시 돌아갈자신도없다... 이거혹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하는건가... 누가 도와줄사람없나..... 없겠지... ㅎ 그냥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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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7년 전
턱 신경차단 치료를 받았는데 잘못되어서 치료기간이 늘어났고, 그로인해 일하던 도중 어깨를 부상당했어요. 그 이후론 공부하러 서울가려고 했는데 고시원 들어가기 싫었는지 엉뚱한데 방보러다니다 계약금 날리고.. 그로인해 고통받고 갈등하고 그걸 만회하기위해 저렴한 반지하에 들어갔다가 문제가 발생해서 고통받고 거길빠져나와 고시원으로 와보니 제가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있더라구요. 방얻을때부터해서 시체처럼 생활했구. 체력이 바닥난상태에서 공부중단하고 지방으로 내려오게 되었어요. 계약금 3군데 포기, 등록중도포기 위약금. 6~700손실. 그러고도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고통 받았어요 제가 운동으로 우울증 극복했는데 어깨는 수술하지않으면 평생운동 못할수도 있다고... 그래서 지금 어떻게든 낫게하려고 타지왔는데, 또 돈낭비에 고통. 꿈과 미래를 접고 밤일을 하려고 막살아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힘들고 속상하고 지금은 고시원에 있는데 창문없어 숨이 턱턱막히고 제대로 씻지도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하는데 지옥같아요. 혹시 조언해주시거나 해결방법좀..
비공개 (글쓴이)
7년 전
난처하게 해드려 죄송해요 그럴생각은 없었어요. 좋은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내가 아닌것같은게 힘들어요... ㅜㅜ 너무 힘드니까 꿈을 꾸는것같아요 잠을 잘 못자요.. ㅎ 숙식해주는곳이요. 밤일은 그래도 안되겠죠? 조언해주신거 생각해봐야겠어요
비공개 (글쓴이)
7년 전
고맙습니다 조금이라도 힘내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