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전
저는 올해 고3인 여학생입니다
남들보다 하고 싶은 것을 빨리 발견하여 예고에 다니고 있고요.
최근 근 2년 가까이 무기력에 빠져 지내는 것 같아요
의지도 없이 노력도 없이 말이죠.
저의 꿈은 뮤지컬 음악감독 겸 공연 예술가입니다.
피아노전공을 하고 있는 저는 지금 솔직히 후회됩니다
뮤지컬을 배울껄 말이죠.
뮤지컬이 너무너무 좋아서요 그것만으로 돈을 못번다고 해도 좋습니다. 물론 피아노가 관련이 없는 건 아니지만 요새 연습실에서 앉아만 있고 예전에 제가 가졌던 그 열정이 사라져버렸어요. 매번 1등급 받던 제 성적도 2학년때부터는 2등급이 많아지고 의지가 없고 사는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저는 정선아 배우님처럼 당당하게 자신감 넘치고 남의 시선 신견쓰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저의 이상향과 현실의 저는 매우 격차가 큽니다. 동시에 외모도 잘 꾸미고 싶고요. 문제는 수능 공부를 안하는 저의 모습이 좀 한심해보이기까지 합니다. 해야하는 걸알지만 또 왜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아마 주변분들에게 말하면 절 혼내고 야단칠까봐 말도 못 꺼냅니다.
집중하면 할 수있지만 꿈이 목표가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전 제 자신이 멋진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전 예전의 열정이 넘쳤던 그때의 저로 돌***수 있을까요???
변화되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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