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 엄청 많이 받아봤는데 왜 이렇게 실력없고 죽겠는사람 상처주는 상담사들이 많나요...? 그냥 말 조심하고 경청이나 하지 그것도 못해요 왜 이렇게 실력이 없나요???? 충조평판하지 말라는거 일반인들도 다 아는데 충조평판 조심하는 사람도 거의 없어요
보기 거북할 수도 있어요 너무 텅 빈 느낌이에요. 나다운게 뭔지 모르겠어요. 그냥 다 모르겠어요. 머릿속이 물음표로 가득 찼는데 몸은 텅 비어있는 느낌이에요. 살기 싫어요.. 근데 지금 책임지고 있는게 너무 많아요. 그래서 실이라도 빼볼까 하고 다이어트 하고 있는데 그것도 제 맘대로 안돼요. 원동력이 없어요. 저 진짜 나름대로 힘내서 살고있는데 선생님들은 저만 보면 힘이 없대요. 그런말 들으면 얼마나 더 힘내야허나 하고 막막해지고요. 그냥 제가 너무 싫어요. 어느하나 맘에 안들어요. 왜 태어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뱃속에서 죽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런 생각밖에 안해요. 살기 너무 힘들어요. 아침에 눈 뜨기 싫어요. 차라리 우울증 이런거면 좋겠는데 그렇다고 하기도 애매한게 제대로 검사 안해봤거든요. 그래서 알지도 못하고.. 차라리 원*** 구실이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그거 욕하면서 살게. 평범하게 살고싶은데.. 저한텐 무리인가봐요. 그도 그럴게 하루에 한번씩은 죽고싶다고 생각하는 애가 어떻게 평범하게 살아요. 진짜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우울해지는데.. 진짜 심장 쥐어뜯고싶어요.. 보기 힘드셨을텐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2년동안 12시간 주5일근무했어요 쉬는날에는 친정엄마병원다니고 초등4학년애랑놀아줘야해서 밖으로다니고 당연히 살림은엉망이구요 남편은 집안일 가끔하긴하는데 게으른편이라 잘안하고 저한테 잔소리는안했어요 제가 근무시간이 더기니까요 근데 지금휴직상태에요 집에서쉬면서 한달정도면 집안 대청소하면 깔끔해지겠지 했는데 두달이넘은현재 집은여전히 엉망입니다 아동학대급이네요 몇년전만해도 이정도는아닌데 몇시간만에 끝낼청소도 이틀정도걸리는거같아요 조금하다 지치고 무기력해지고 대낮에도침대에누워서자요 매일밤마다 잠자는아이의얼굴을보며 내일부터는 깨끗한집에서 애를 키우리라다짐하지만 막상청소하다보면지쳐서 설거지하다가도 멈추고 침대나소파에누워버리네요 지금은 게으른것인지 무기력한건지 구분이안가요 일하러가면 12시간 아주열심히일하는데 집에만오면 무기력해지는게 힘들어서 그렇다고생각했는데 지금하루종일놀면서 저혼자 자책하고 그러면서 집은여전히엉망이고 우울증인가싶기도하고 남편이능력이없어서 금전적으로 좀 쪼들리긴하는데 제나이가 50대이다보니 제주변은 다 자리를잡았는데 전 애도어리고 집도달세집이고 몸은아프고 한번씩현타가 오긴하지만 저혼자 맘을잘다스린다고했는데 그게아닌건지 저도 제가 왜이런지모르겠어요 횡설수설이되버렸네요~ 조언부탁합니다 아~그리고 폭식을멈출수가없어요 미치겠어요
초6때 우웅증 진단받고 대학병원 개인병원 구별없이 옮겨 다니며 저한테 맞는 선생님을 찾으려고 노력했어요 (현 고1 자퇴생) 그러나 나아지기는 커녕 더 심해지면서 그때부터 한 자살 시도만 20번이 넘는 것 같네요 자해는 뭐 수백번이 넘을 거고요 최근에는 심하게 해서 온몸이 감염되어 패혈증이 올 뻔했어요 그랬더니 의사선생님은 엄마한테 이렇게 말했대요 "얘 진짜 죽을 뻔 했어요 그냥 6개월이고 1년이고 입원시 켜서 가둬놔야 해요 불편하고 퇴원하고 싶어서라도 죽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 들 때까지 입원***는 거 말고는 답 없 어요" 그 말을 듣고 든 생각은 아 다 내 의지 문제구나 난 입원 말고는 답이 없구나 이런 생각들이었어요 한 번 입원하면 한 달이 넘게 초6 때부터 총 8번 입원했고 요 입원할 때마다 힘들어서 거기서 자해하고 샴푸, 로션, 손소독제 등을 먹고 또 자살시도해서 거의 하루에 한 두번 씩 침대에 양 팔, 다리를 묶였어요 강제로 제압당해서요. 근데 이제는 환청이 들리네요. (약 2주 전부터) " 죽어죽어죽어"라는 말이 30분 넘게 귀에 계속 들리니까 다른 소리도 다 묻혀서 진짜 미쳐버릴 것 같아요 구체적인 자살 관련된 요구를 하기도 하고요. 의사쌤은 우울증이 심해져서 환청이 동반되는 것 같고 조 현병은 아니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언제 나아질지는 모른 대요. 저 이 정도면 많이 참은 것 같아요 너무 힘들어도 되게 열심히 산 거 맞죠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그냥 지속적으로 만나주면서 얘기도하고 놀고 그러면서 저좀 봐주실분있나요 친구처럼 지낼 누군가가 필요해요 저한텐 사람이 절실히 필요해서요 부탁할게요 카톡아이디 chin9hae
심리상담가면 왜 얄팍하게 부모가 많이 사랑해줬느냐만 물어보죠? 부모가 사랑한다고 해도 숨막히게 하는 부모들 많잖아요 방임도 문제겠지만 과보호나 집착도 문제 아닌가요? 아동방임보다 과보호가 더 많지 않나요? 사랑은 해요 근데 그래서 더 정신병걸릴거 같아요 사랑한다는말도 하루에 스무번씩 전화해서 한다고 생각해봐요. 안미치겠어요? 왜 이런 얘기는 안해요????????
결혼 24년차 남편이란 사람 소리지르고 타박하고 이게 그 사람스타일 2년전부터는 회사도 관두고 저는 초등교사로 혼자 뼈빠지게 일하고있는데 (남들 생각하고는 너무 다른 진짜 힘든 직업입니다. 애들 진짜 많이 이상하구요 혼도 못내구요 아침 7시 넘어서부터 엄마들 전화, 오후에는 민원 부장이라 업무양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남편은 회사 때려치고 백수주제에 집에서 띵까띵카 왕처럼살고 놀러가고싶으면 나가고 이 지.랄.이면서 자기 생각에 뭐만 좀 안맞으면 화내고 난리펴요 주말은 제가 집안 일을 왜 해야하냐구 나쁜 인간이 계속 쯧쯧거리며 눈치주고 째려보고 한숨쉬고 이렇게 불편하게해서 결국 주말은 제가 일 다하고 있구요 그 와중에 하나 걸리면 뭐가 잘났다고 소리지르고 난리인지 아파트를 14억에 분양을 제가 받았어요 비싸게 분양받은 건 제 잘못일수도 의왕이구 대단지라 저는 돈이 오를줄 알았어요 이게 사기당한것도 아니고 가격이 안오른건데 이거가지고 지금 몇달째 저를 죽이고 있어요 옛날집은 자기 맘대로 팔아서 입주관련 연락못받았는데 이거 왜 안 따지는지 이거 말하면 또 소리지르겠지요 니가 해결하라고 어차피 일어난 일이고 제 성격이 상처잘 받는 거 알면 같이 해결하자고 좀 힘내는 말을 좀 해주지 20년 넘게 항상 모든 나쁜 일은 제 잘못이래요 오늘은 진짜 죽어야할 거 같아요 사망금으로 그 잘난 돈돈돈 해결하라구 지만 좋게 사는거지 ***놈 저 너무 억울해 20년 넘게 제 말 한마디 못했어요 저 인간 죽이고 싶어요 그건 못하니까 제가 죽을 수 밖에요
저와 같이 우울증 얘기하던 사람이랑 더이상 같이 얘기할 수 없게 되었는데 제가 점점 그사람 나이대가 되어가니까 그사람도 계속 살아있었다면 저처럼 그래도 원하는 삶을 꿈꾸고 더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살아있기만 해도 진짜 괜찮아지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물론 현실에서 만난 적 없고 인터넷으로만 만난 친구지만, 힘든 시절의 정신적인 디딤대가 없던 어린 수험생 시절에 서로 정말 큰 위로와 지지가 되엇던 사람입니다. 저는 뒤늦게 소식을 들었기 때문에 충격이 크지는 않았습니다만, 아깝고 아쉽다는 생각은 듭니다. 하루하루 나이를 먹어갈 때마다 점점 더 슬퍼지는 것 같네요. 다들 일단은 살아있는 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자기 발로 기회를 걷어차는 것은 너무 아깝지 않겠습니까
도움이필요하단 요청접수가 나에겐 힘이됫다 그치만다니고잇엇고 청주로 다닐순없어서 증평에서 다닌다 정신건강센터 다니는데 인스타는 안올려서 그런가보다 증평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다니고잇는도중에 발다치니까못나가서서운하다 발 이 아직 중간은 살짝 들낫고 인대당김이 ㅜㅜ 느껴지고 발가락등이아프다 진짜 얼른낫고싶어 ㅜㅜㅜ
30대분들 가족들하고 같이 살며 집에서 홈트 운동 꾸준히 하며 기분이 나아지나요???우울증이나 불안증세요 몸이 좋아지는게 느껴지나요??? 근력 유산소 운동 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