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링 요즘 계속 극단적인 생각이 듭니다. 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요즘 계속 극단적인 생각이 듭니다. 제가 너무 한심해서 미칠것같아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제가 그냥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자꾸 현실도피를 하게되네요. 저는 대학교 졸업도 했구요. 아무것도 하지않는 백수예요. 사람들이랑 어울리는게 두렵고 무섭고..이렇게 사는게 싫고 자괴감이들기도 한데, 또 한편으론 그냥 이대로 살고싶기도 하고 그래요. 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댓글 2개가 달렸어요.

ediya

· 9년 전

세상이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죠.. 아마 그래서 두렵고 무섭고.. 동시에 막막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거예요. 너무 큰 것을 그리지 말아요. 그럼 자꾸 세상은 커보이고 난 작아보이게 되어요. 그리고 보상심리로 점점 큰것만 바라게 되구요. 정말정말 작은것부터 시작해요. 내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하루 따뜻한 한마디. 하루에 10분이라도 무언가를 꾸준히. 정말 별 것 아닌것 같은데, 정말 큰 걸음이에요. 일주일만 꾸준히 해봐도 뿌듯함이 들거예요. 생각보다 1주일 꾸준히 하기 힘들거든요. 딱 일주일 뭔가를 해낸 맛을 느끼면, 스스로 조금씩 길이 보일거예요. 힘내요. 응원할게요.

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ediya 감사합니다..

다른 글 살펴보기

손목이 무서워요

일반 고민

비공개

그냥 갑자기 불안해지면 손목이 너무 신경쓰여요 무서워서 감싸거나 숨겨요 손목에 있는 핏줄들이 너무 신경쓰이고 그 사이로 왔다갔다 거리는 피가 너무 무서워요... 종종 무서워져서 인상쓰게 되고 잠으로 회피해요

일반 고민

비공개

죽어서까지 피해끼치고 싶지 않았는데

당신의 진심 어린 공감이 필요해요.

학폭 가해자들이 특정인에게 저지른 짓 목록

일반 고민

비공개

1. 고향에서 타지까지 특정인을 뒤쫓아옴 2. 특정인의 약점을 잡기 위해 뒷조사를 하고 다님 3. 특정인이 도둑이라는 누명을 씌움 4. 회사에서 직장내 따돌림으로 특정인을 괴롭힘 5. 특정인의 가전제품을 해킹함 6. 특정인만 아는 단어로 불쾌감을 조성함 7. 특정인을 내쫓기위해 고립시킴 8. 직장에서 특정인의 소문을 내고다님 9. 특정인을 스미트폰을 해킹하여 구경거리로 만듬 ㅆㄹㄱ 학폭 가해자들의 범죄이며 사실이든 아니든 이일을 넘어가지 않으며 그 주변인에게 핏값을 받을 생각입니다

알바몬,알바천국,당근마켓 모든걸 매일 확인해도 오산은 알바가 잘 없던데 아빠가 사는 서울로 지역을 바꿔봤더니 사무보조부터 시작해서 프랜차이즈 지점 서빙까지 알바가 정말 많았다 이래서 사람들이 서울서울 거리나 싶었.... 대학교 반수를 해서라도 꼭 서울로 가고싶다 나도 사무보조알바 하고싶다 ㅠㅠ

특정인에게 뒤집어 씌우는 학폭 가해자들 주제에

당신의 애정 어린 응원이 필요해요.

오늘 하루도 이번주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일반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