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내 앞에서 나 때문에 무너져요. 놓아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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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그 사람이 내 앞에서 나 때문에 무너져요. 놓아주는 것도 사랑이래요. 나는 사랑을 한게 아니었나봐요. 이제 사랑을 배워보려 해요. 아프게 하려던 건 아니었어요. 내가 없는 곳에서 부디 행복하세요. 너무 많이 보고싶을 거에요. ***듯이 그리워도 연락하지 않을 수 있게 용기를 주세요. 내 사랑 .. 이제는 내 짝사랑이 되어버린 당신.. 사랑했어요.. 조금만 아파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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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d0505
· 9년 전
시간이 해결해준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옅어질거에요 하루에 한 순간도 그 사람 생각이 안난적이 없다가도 하루에 한 순간도 그사람 생각이 안나서 나 자신에게 놀라게 되는 그런날이 올거에요 이 또한 지나갑니다 힘내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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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500
· 9년 전
놓아주는것도 사랑이라는 말 정말 잔인한 말이죠 내사랑을 사랑타령 쯤으로 말하더군요 잊으라고 그런게 사랑 이래요 그런게 사랑이라면 그건 사랑아니예요 얼마나 아픈데,얼마나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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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a7500 네 사실 많이 억울해요.. 도대체 그 많은 약속들은 뭐였을까요. 그나마 좋은기억으로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고 싶었어요. 그래서 보내주려고 했어요.. 아파요.. 고마워요 제 억울함에 위로가 되어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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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dmd0505 알죠.. 이 또한 지나간다는 것.. 그치만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었고 내가 줄 수 있는 것 이상으로 그리고 가장 나를 많이 내려놓고 보여주고 자존심 다 버려가며 만났던 사람이라 많이 두렵네요.. 많이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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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d0505
· 9년 전
많이 힘들거에요.. 그동안 나한테 말들은 뭐였는지 우리가 보낸시간들은 그냥 이렇게 끝나버릴정도로 아무것도 아니었던건지... 애써 잊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마음가는데로 해도 좋아요 힘내라는 말이 큰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힘내요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행복해지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