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잘 느끼지 못하는 단점들을 누군가가 지적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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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스스로 잘 느끼지 못하는 단점들을 누군가가 지적해줄 때, 기분나쁘지 않고 오히려 '아, 이건 내가 진짜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나요? 그렇다면 그런 충고들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나요? 직접적으로 콕 찝어주는 거였나요? 단점을 말하면서 해결책도 같이 말해줬나요? 상대방이 느끼는 불편한 감정에 대해서 말해줬나요? 누군가를 변화***고, 설득시킨다는건 참 어렵네요.. 내가 변하는게 가장 빠르고 속편한 방법이지만, 상대방이 감정상하지 않는 선에서 나의 불편함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요구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말하는게 너무 어려워요..방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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