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다 부질없는거같아요.. 인생 헛산거같아
제일친한친구도 나보다 더 친한친구생겨서 멀어지고
소홀해져서 섭섭합니다..
다른 친구들도 모이기 힘들고 연락도 그렇고
나만 멀어지고 싶지않은가봐요..
나말고 다들 더 친한친구 있는데.. 난 왜 있는사람도 못 지킬까
무리중에 한사람과 사이 틀어지면 내편 들어줄지.. 다들 등 돌릴 것같아 난 그냥 무리에서 들러리같아 중요한 사람 되고싶은데 ..
난 왜 애쓴 결과가 이렇지.. 나 외로운데 기댈 사람이 없어요
다른사람들은 친구들과 잘 지내는거보면 위축되고 비교되고 부러워 그럴때마다 민감해지고 숨이 턱막혀요
마음 터놓을 내 사람들 못 만든 내가 잘못인건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벗어나려 애쓰다가도 다시 지칩니다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