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혼자 있음 울어요
내 인생이 걷잡을 수 없이 꼬인 기분이에요
예전엔 꿈도 있고 희망도 있었는데 지금은 아무 것도 없네요
삶을 유지하고 지속 시키는게 힘들어요
아주 기본적인 것마저 너무 지치고 피곤해요
전에 잠깐 상담 다닐 때 상담사 선생님이 어린시절의
나를 제 3자로 보고 위로해주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그렇게 해도 기분이 나아지질 않아요. 그냥 내 어렸을 때가
불쌍하고 어린 나한테 미안해요.
만약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도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어서.
가족 중 누구도 그 때로 돌아간다 한들
날 도와줄수 없다는게 너무 마음 아프고 외로워요.
힘겹게 여기까지 왔는데... 그렇게 힘겹게 왔는데
힘든 만큼의 보상이 없어요. 뭐 때문에 사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냥 내가 죽으면 고양이들은
누가 키우지 엄마는 어쩌지 그런 생각 뿐이에요.
한번 푹 자고 영영 안 일어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