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여유롭고 가정학대가 없는 그런 가정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력|자살|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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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가정학대가 없는 그런 가정에서 살아오고 키워져서 나와 다르게 당당하고 멋지고 긍정적인생각으로 가득차있는 그런아이들을 보면 너무 부럽다. 내가 빨리 죽고싶다고 자해을 할때, 가출하고싶을정도로 정신적인 학대를 받을때.. 다행이 우리집은 그렇게 폭력이 심하지 않다.. 내 스스로 나를 험하게 대할때 그애들은 부모님의 사랑과 자기가 얻고싶은것을 얻으면서 미래에는 내가 이렇게 살겠지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잘 계획하고 살고있는데 나는 이순간이 얼른지나길 그러면 좀 더 나아지겠지하며 아둥바둥하고 살고있다는게 느껴질때마다 세상이 너무나도 불공평하고 자존감이 바닥까지 떨어질때 자살을 결심하고 혹은 자해를 하기도할때마다 미치겠다. 좀 더 나은 가정과 좀 더 나은 환경에서 내가 자라왔어도 이렇게 불행하고 매일 밤마다 울음소리를 참으며 울일은 없을텐데 죽고싶다는 생각때문에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할 일도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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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lou111
· 9년 전
그런당신이기에 더노력하고 남들보다잘할수있는일이있을거에요..인생을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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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ch
· 9년 전
저도 누가봐도 좋지 않은 가정환경에서 자라서 올해부터 독립했는데요. 우리가 어릴 적 힘들었던 만큼요 순탄하게 온실속 화초 친구들보다 더 나은 점이 많다는 겁니다 그중 제가 제일 높이 사는 건 절실함이예요 아픔을 알기에 기쁨의 소중함을 더 잘 알 수 있어요 우리는 선인장같은 사람이잖아요 곧 꽃이 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