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은 있지만 월급은 터무니없습니다 취미도 없고 결국 친구도 하나 없이 삽니다 유튜브나 보고, 성인물이나 보는게 주말의 모습이고요 배는 엄청 튀어나와 비만입니다 굳이 더 살아야하나 싶습니다 아무 의욕도 의지도 없습니다 왜 이렇게 사는건지 참....
취업도 못하고 알바도 안하고 집에서 무기력하게 핸드폰만 하고 다른 자식들은 알바, 직장 구해서 부모한테 용돈도 주고 선물도 사주고 그러는데 엄마, 아빠 자식은 힘들게 키웠는데 도움은 커녕 결과물도 없고 민폐만 줘서 미안해 자식농사 망쳐서 버릴 수도 없는 애물단지 존재가 되어버린 걸 정말 미안해 하루라도 빨리 애물단지 취급에서 벗어날 수 있게 이 세상을 떠야 하는데 겁만 많아서 아직까지 살아있어서 미안해 그래도 날 너무 원망하지 말아줘 2n년 살면서 나도 행복, 즐거움 긍정적인 요소 보다는 절망과 고통 부정적인 요소를 더 많이 느낀 인생이었으니까 만약 엄마, 아빠가 안 만났더라면 첫째에서 끝났더라면 나 같은 것은 태어나지 않았고 이딴 인생 살지도 않았을테니까 나 참 못난 자식이다 내가 못 산건데 엄마,아빠 탓하고 그러니까 내가 죽어도 너무 슬퍼하지마 이런 못난 자식 죽었다고 슬퍼해도 몸 버리면서 까지 내 죽음을 애도하지마 하지만 만에 하나 내 실패한 죽음을 목격하더라도 비판만 하지 말아주라 그냥 안아주라 그냥 머리 쓰다듬어 주라 미안해
알바 지원하고 나서 면접 잘봤는데 고객응대를 잘하고 서비스 업무를 잘하고 마인드를 가지고 팀워크 활용하고 주방업무를 식품,위생,청결관리를 잘하고 능력도 가지고 목표를 가졌는데 면접 끝나고 나서 저희가 맞지 않아서 못했어요.라고 말했는데 맞지 않아서 라는 뜻이 뭐나 뭔말이나 의미가 무엇일까요?
31살인데 고졸이고 20대는 커뮤에만 빠져 살았어요 지금은 140kg인 여자입니다 그러고 선천적장애인이라 친구 사귀기 어려워요
아까까지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얼마 전 있었던 일에 대한 흑역사 하나 딱 생각나더니 계속 머리속에서 떠올라 미칠 거 같아요ㅠㅠㅠㅠㅠ 흑역사가 뭔지는 진짜 말 못하겟는데 어카죠ㅜㅠㅠ 산책도 해보고 밥도 먹어보고 공부하몀서 다른 생각도 햐보고 했는데ㅜㅠㅠㅠㅠ
작년까지 일하고 현재 20대 후반 무직이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쉰지 딱 한달되었습니다 이전 직업은 미술학원 강사였구요 딱 끊기는것 처럼 그만둬서 뭐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돈벌고 싶은데 어떻게 해서 돈을 벌까요?
제가 디자이너가 되고싶은데 그림을 잘 그리는건지 모르겠어요 초딩 때 부터 최근까지 주변에선 손재주 좋다, 그림 잘 그린다, 그림 쪽으로 가봐라 그러는데 전 확신이 없어요 다른 사람들을 보면 다 나보다 잘 그리는 것 같은데 제가 그런 남들보다 잘 그릴 수 있으지도 걱정되요 어떡하면 좋죠
제가 자존감이 낮기도하고 대인기피증이 있습니다 요번에 취업하고 사수 성격이 일 알려줄때는 화도내시고 fm이신데 저는 이런유형의 상사와 맞지않는데 그만둬야하는게 맞을까요? 정규직에 장점은 많은데 이런사수와 앞으로 오래일할수 있을지 걱정이됩니다 자꾸 주눅이들고 정말작은거 하나에도 지적을 하십니다 알려준 내용 체크하고있는데도 간섭하시고 압박을 좀받는거 같습니다
사회복지사가 꿈인데 자격증 따려고 공부할 예정인데 시험을 잘 치룰 수 있을까 너무 걱정도 되고 공부해본 경험이 없다보니까 어렵진 않을까 많은 생각들이 듭니다 뭣보다도 당장 직장을 갖고 싶은데 자격증도 없고 스펙도 낮고 알바도 잘린 경험밖에 없다보니 사회생활을 해본 게 아니라서 많이 초조합니다 잘하고 있는 게 맞는 걸까요...?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아직 수강 날짜가 남아서 수강 신청은 못 했고 현재 컴퓨터 자격증 공부하면서 쉬고 있어요. 자격증을 따면 취업은 잘 될까요...? 어떨까요... 많이 궁금합니다.... 도와주세요.... 취업상담 해주시던 선생님?이 계시는데 그 분은 그렇다고 답해주시긴 했는데 제가 이래저래 다 처음이라서 너무 초조하고 불안해요...
우울증 번아웃 등으로 퇴사 후 아무것도 안 하고 있는 백수인데 경제적으로 돈을 꼭 벌어야만 하는 상황이에요 일단 파트타임 알바라도 해보려고 구인구직 사이트를 하루에도 수십번씩 들어가는데 저에게 맞는 일자리가 없어서 매일 불안해요. 사실 올라온 공고는 꽤 많은데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마감 근무는 밤 혹은 새벽에 퇴근한다는 이유로 거르고 있어요. 제가 너무 많은 걸 바라는 탓인 것 같기도 하고.. 참 어려워요 지역에서 제공하는 청년 지원 제도를 찾아봐도 지원할 용기가 없고 재능마켓에 잘하는걸 올려봤자 그걸로 먹고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앞길이 막막해서 다 놓아버리고 싶어요 우울증이 좀 괜찮아진 것도 아니고 요즘 더 심해진 것 같은데 당장 먹고 살 돈이 없으니까 죽겠어요 이러다 병원비도 못 낼 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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