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년 먼저 들어온 나보다 어린 직장동료. 일잘한다고 유명했음. 입사초기 시니어개발자들이 폐쇄적이라 적응 힘들때 많이도움받음. 2.취미 정도는 같이 다니지만 친구까진 아님(서로존댓말) 3. 3년쯤 되니 점점 내 화가 늘게되는 포인트들이 생김 4. 첫번째는 이중적인 태도. 예> 업무중 엎드려 휴대폰 보는 시간이 많으면서 회의때나 매니저한테는 "저는 누가 케어해주나요~""남들은 저희 쉬운줄 알죠" 예> 둘이 있을때는 공감했던 말들을 트러블이 생기거나 한소리 듣게되면 "두분말이 다 맞아요""(둘이있을때 본인이 했던말인데)그건 아니고, 개인의 문제에요" 하면서 중립적인 태도인척하면서 뒤통수침. 예> 그렇게 아프고 힘든티내면서 놀러는 잘감. 감기로 재택하면서 출근안해도 맥주축제는 감. 5.두번째는 남탓 예> 본인 짐이 많은거면서 휴가기간동안 사무실이사 얘기 나왔는데 말 못한거 가지고 "너무힘드네요. 왜 오늘이 이사라고 말 안했나요?"하고 본인짐이 많아서 힘든걸 내탓으로함 예> "다른분과는 계열사별로 나눠지는데 저희는 다 하니.."면서 불평함. 다른 분과는 나눠져도 일이 많음. 폰을 그 직원만큼 보고있지도 않음. 일 많아서 매니저가 줄이려고 한다던지, 운영업무에 개발이 힘든 것들만 들어온다고함. 5. 나도 스스로 잘못되었나?느끼는게 5-1) 원래는 아무렇지 않았던 부분들이 왜이렇게 싫어지지? 5-2) 이제는 그 큰덩치로 조용한 adhd 처럼 사정없이 다리떨어대면서 폰보는 것도 보기싫음. 5-3) 조상이 조선시대 변절의 아이콘인데 그것마저 후손답다 생각하는게 너무 과대해석같음. 6. 처음에 잘 모를땐 모든게 관대하다가 친해지면 점점 싫은점들이 너무 잘보는거 같은게 고민이됨.
고향에서 직장을 다니는것이 사장님부터 시작해서 직장 동료들까지 저와 제 모든 지인들과 건너건너 아는사이일까봐 꺼려집니다. 어디서 어떻게 제 이야기가 흘러들어갈지 모르는거고 이직을 시도하면 같은 도시에 있는 같은 분야의 사장님들끼리 아는사이일 가능성이 높을것같아서 좀 그렇고요. 길가다가 회사 사람들 만나는것도 좀 그렇고요.
아 왕짜증나 ㅜㅜ 왕스트레스
왜 항상 난 불안해야하는거지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다가 마지막에 ***은 일이 생겨서 기분이 저 바닥까지 쳐박히고 행복해지고 싶은데. 내가 그렇게 많을걸 바라는건가? 그냥 하루가 평온하길 바랄뿐인데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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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후반 나는 미술 대학을 두 번 졸업하고 후반이 되어 블랙 회사를 처음 다니게 되었다. 그곳에선 대학 친구보다 수준이 낮은 그래서 저 임금에 4대 보험 없는 형태의 회사를 다니게 되었다. 전 직원이 4대 보험이 없다고 했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피디만 4대 보험을 받았더라. 처음에는 괜찮았다가 주변에서 회사 출퇴근을 ***고 4대가 없고 200백만 원밖에 안 주냐 (야근수당 식비 교통비는 당연히 없고) 하였다 거기 있는 직원에이도 나에게 블랙 회사라고 알려주었다 나는 이 회사가 그때 블랙회사라는 걸 깨달았고 나를 제외하고 전부가 학벌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그에 맞게 실력도 없는 직원에 전공하지 않는 피디를 공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피디들은 권력남용과 쓰리아웃이라면 본인에게 마음에 안 드는 짓을 하면 해고시킨다는 것이었다. 직원 a과 b 직원이 있었다 처음 내가 왔을 때 나에게 말을 걸길래 두 명이 친한 사이인 줄 알았다 알고 봤더니 비가 에이에게 대놓고 무시하면 싫은 티를 냈다 그 분위기에 항상 같이 밥을 먹어서 힘들었는데 결국엔 에이가 혼자가 되었다. 나는 그런 에이의 편이 되어 주었다. 에이랑 같이 다니게 된 거다. 회사에도 10대처럼.. 하지만 이건 비극이었는데 에이가 사실은 착한 척하면서 피디한테 말이 가벼운 애였다 할 말 못 할 말을 구분 못한다고 해야 하나? 직원들이 하는 말을 피디한테 다 말한다는 것이다. 우리끼리만 하는 이야기, 알 수 없는 행동, 본인 불쌍한 척하면서 칭찬 듣기 등등 나중엔 에이디에이치디 경계선 장애라면서 주변에 말하고 다녔다. 본인 스스로 이 친구가 또 내가 본인 편을 들어주니 회사 모임이 있는데 같이 가자고 하여 나는 갈 생각이 없다고 하다가 다른 회사 친구 보고 싶지 않냐고 전시회는 회사 사람들과 안 봐도 된다고 하였다. 그래서 간 회사모임에 전시회를 따로 보게 되었고 회사에 가니 모임에 같이 간 나보다 먼저 이 회사에 다닌 애 2명이 뭐라 하기 시작했다 피디에게 사과해라 왜 가냐 등등 20분 정도 갈구는데 나는 어이가 없었다 에이가 분명 전시는 따로 봐도 된다고 했는데 나는 그렇게 에이와 같이 동갑 피디 한 명에게 사과하고 또 다른 피디에게 사과하러 갔다 근데 사과도 길게 들고 싶었는지.. 계속 말하게 했다. 이 피디는 남성인데 남자들이 나중에 가장이 돼야 한다며 남자들에게 더 좋은 자리를 주는 사람이었다. 그렇게 내 눈에는 비슷한 실력과 처지의 남자와 여자가 있었는데 애네들끼리 기싸움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초반에는 원래 나 혼자 다녀야지 했다가 지인제 회사라 내 친구 잘 봐달라고 여기저기 말 걸고 다녔다. 그렇게 대부분 아는 사람이 되었는데 남녀 갈등에서 나는 어쩌다 보니 여자 편을 들었다. 그 이유는 남자애들이 ***였다. 3층에 애견미용실이 이었야 하는데 타타끼(불에 곁에만 그을린 음식) 해야 한다 개를. 이렇고 한 명은 사장 앞에서 다들 좋은 분들이라 어쩌고 하더니 뒤에선 그 무리에서 회사 욕을 같이 하고 사람들 무시하는 문신 ***고 다른 한 명은 키가 크고 근육이 많았는데 힘으로 어떻게 해보려는 그런 애였다. 나중에 여자애 옥상으로 부르라고 다른 분류는 지가 1년 정도 회사 다녔다고 신입한테 요즘 엠지는 저러냐 이러는데 대학도 졸업 안 하고 나랑 한 살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엠지 이런 말하는 애가 피디한테 사과하라는 그 애였다. 여자애 말을 들어보니 본인들에게 태도가 안 좋고 무시하며 욕을 들릴 듯 말 듯한다고 해서였다 그러면서 한 분을 보통 더 욕했는데 나는 내 친구한테 들은 바 다른 애들이 더 욕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랬더니 본인은 나인 거 친구 이야기인 거 말 안 한다고 했는데 호다닥 가서 그냥 말해버리더라 그 후로 나는 피디에게 잡혀가서 개가 말한 거까지만 이야기해 주었다. 나머지가 욕한 건 말하지 않았다. 회사 4대 보험도 안 주고 출퇴근에 야근 수당 식비 없고 고통비가 없다. 회의는 쓸데없이 주에 여러 번 다 같이 회의하는 곳에서 반 이상은 않지 못하고 피디에게 아양 부리는 애들만 잘리지 않는다 너무 싫었다. 아양 나는 여우짓하는 여자를 그렇게 본 적이 없는데 나는 미대 미고만 나왔기 때문에 남자가 소수인 사람만 보아 여자애들이 아양 떠는 건 거의 *** 못했다. 근데 내가 본 그 고졸은 남피디한테 잘 보이려고 여우짓을 한다 그런다고 사귄다는 건 아닌데 술자리 때 사람들이 엮으려고 해서 내가 보기엔 너무 싫어해서 싫다는데 왜 그래요 이랬는데 알고 봤더니 내가 피디한테 뭐라고 했더니 날 이상한 취급 하면서 아잉 왜 그러요 하면서 피디 의자를 두 손으로 만지는 것이다 아 이게 대놓고 여우짓이구나 보았다. 얼마 후 나는 이 회사와 연계된 학원에서도 일하게 되었는데 오랜만에 수채화를 만져보니 느낌이 이상했다 왜냐하면 서양화 붓이 아니었고 종이 질감이 아니었다. 얇고 종이에 물을 많이 안 담는 붓. 그렇게 테스트기간 중에 물어봤다 전임에게 안 하는 게 좋을 거라고 들었다. 그래서 그만두기로 하고 그날 회사 스트레스가 많았던 나는 작가 해야지 회사 들어가지 말라고 알바 강사에게 말했다 그리고 저기 회사 별로라고 말했던 거 같다 그 후 학생들이 내가 그런 말했다고 원장한테 말했고 나는 그냥 해고시켰다 회사 온다고 근처에 자취했는데. 그러면서 피디는 사실 나 빼고 주변 사람들에게 미리 다 말했더라 내 팀, 나랑 같이 다니는 애들, 일부러 내 친구랑은 안 다녔는데 안 친한 줄 알고 못 말했나 ***. 그러면서 나한테 하는 소리가 내가 신입들에게 안 좋은 소리를 하고 다닌다고 했다더라 나는 경력 있는 신입한테 거기 회사 좋았나요 물으면서 친해졌고 회사 퇴사하고 싶다 했는데 그런 말 하는 애가 잘리니 조심하라고 했다 그래서 휴게실에 있었을 때 들은 거 같은 사람에게 피디한테 말하지 말아 달라 월세비가 필요하 다했고 그런 건 친구끼리 하는 말아니냐고 했다 근데 그걸 피디한테 말했더라고 그러면서 내가 나쁜 말 하고 다녔데 그거 내 옆 직원도 있었는데 그걸 그런다고 이런 식이었다. 그냥 온갖 사건에 다 껴서 있어서 내가 잘린 거 같은데 그러면서 알고 봤더니 4대 보험도 피디만 된다는 거 에이한테 말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거 나랑 친구만 아는 건데 사장한테 뭐라고 했고 걔는 그러면서 이제 피디나 사장 앞에 안 잘리려고 노력하더라 그러면서 나 잘리니 웃음을 좀 못 참더라 재밌구나 싶었다 내가 왜 애랑 같이 있어줬지 생각하면서 애때문에 스트레스를 진짜 많이 받았다. 그리고 친구말로 남자들 사이에서 원래 개가 자리가 없었던 앤가 내가 가니 자리가 생겨 뜰떠서 그런 지 몰라서 내 이름을 말하면 땡땡씨 처럼 의자 날라가고 싶지 않으면 잘하세요 이***하고 다닌다더라 여피디는 지 자리만 겁나 넓게 만들고 지가 마음에 드는 직원아니면 인사도 안한다 내가 나중에 이사랑 친분이 있는 거 아니가 이사 앞에선 인사를 먼저하더니. 그리고 남피디는 나 나가고 날 나쁜 놈으로 만들었다 그니깐 말을 함부러 놀리지 말아야지 이렇게 말하고 다녀단다. 내가 그렇게 잘못했나 그냥 모든 사건에 연관되서 본보기로 자르나 여자 남자 싸울 때 본인이 이러면 둘 중 하나 자를 수밖에 없어요 이러더니 날 자르네 다른 남직원들은 회사를 비급 아니 폐급 이*** 하고 다닌다던데 뭐 내가 애들이 그런 말 듣고 그런 행동을 할거라고 생각은 못했지만 그리고 이거 말고도 엄청 많은 스트레스 사건이 있었는데 1년쯤 지나니 거의 기억하지는 못한다 4개월정도 다녔다 해고 당하고 다음날 나는 엄마 조언에 따라 대표한테 사과했고 내 친구는 교수한테 회사 정보를 넘겼다
회사에서 사람들끼리 누군가를 표적을 삼아 서로 빌런이라 욕하는 행동을 보면 그사람을 믿을수가 없어서 친해지기가 어렵습니다 제가 좋게 생각하고 친하게지냇던분도 누군가를 욕하는 모습을 보며 실망을 많이 하게되고 회사에서 감정교류할수있는 신뢰가는 사람이 없당 생각이들어서 회사도 가기싫습니다... 다 이러고사는건지.. 누가보면 착한척한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사람들은 좋은데 전공과 맞지 않은 일에 과한 업무량 VS 꼬ㄴ대이신분들이 많지만 전공 관련 일에 안정적인 업무량
월급도 늦게 줘 심지어 2주 넘게.... 근데 300이라 세서 못나가는데... 하ㅜㅜ 명절에 좀 쉬겠구나 하고 일정 잡았거든요? 안쉰데요 그래서 월요일 정기 휴무는 해주겠거니 했는데. 1주일 내내 야간 근무 ... 아니 하루 쉬고 와도 피곤한데 ... 솔직히 직원 컨디션 고려도 안하고 밀어붙여서 짜증나요ㅠ. 근데 주간 사람들은 그냥 한다고 그래서 그냥 억지로 해야죠 ㅠㅠㅜ진짜 하루동안 탈주하고싶어요ㅠㅠ 전 야간조라서 늘 피로와 싸우는데 하루 단하루의 휴무는 저의 숨통이거든요 그냥...미칠거같아요 컨디션도 뚝뚝 떨어지고 짜증도 늘어나고 저...어떻게ㅜ해야할까요..ㅜㅜ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어요. 제일 힘든건 인간관계입니다. 상사분들과 너무 힘듭니다. 상사앞에서는 말도 잘못하고 원래의 제가 안나옵니다. 긴장되서 실수를 많이 하고 실수가 제 이미지를 안좋게 만들고 저는 더 위축되서 더 움츠러 듭니다. 오늘은 하루종일 눈치보느라 긴장을 하도 했더니 온몸에 근육통이 올 지경입니다. 올해 3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아직도 그럽니다. 자꾸 자책과 자기 비난을 하게돼요. 나는 왜 실수를 할까, 눈치껏 잘하지 못할까, 내 능력은 이것밖에안될까... 어쩌면 좋을까요... 실수한번하면 회사네서 온갖 비난을 받아서 실수하는게 겁나고 업무할때 적극적으로 못하겠습니다... 자꾸 저를 의심하게돼요.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