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빌려서 이야기합니다 저는 어렸을때 ***를 자주 만났었어요 제 그곳을 치고 간 새끼도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 친오빠한테도 되게 수치스러운일이 몇번 있었어요
저는 보통 안방화장실에서 씻어요 어느날
샤워를 하고 나와 안방 화장대있는 방에서 몸을 닦고있는데
친오빠가 강아지를 찾는다는 이유로 안방에 들어오더군요
(이해가 안갑니다 왜 갑자기 강아지를 찾는지;)
제가 화장대방 문을 살짝 열고있어서 거울에 비친 제 알몸을 봤나봐요 어이쿠 하더니 나갔어요
이 일이 있고나서 엄마한테 오빠 있는자리에서 일렀어요
그랬더니 오빠가 하는말이 볼것도 없더만 왜그러냐는 말을 했어요 그때 엄청나게 수치심이 들었어요
어렴풋한 기억으로 간지럼태우면서 놀았을때 은근히 가슴쪽 주무르고 했던일도 있었던것같고
그래서 요즘에도 씻을때 오빠가 집에있으면 너무 불편합니다
심지어 잘때도 불편해요 ㅠ 엄마랑 안방에서 자는데 오빠가 자꾸 강아지 보러 들어오는데 그 자체로 불쾌해요ㅠ
오빠가 야동을 보는데 로리타 이런쪽 제목많고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없어 같은 제목도 있더군요..
이런오빠를 어떻게 생각해야할까요 ㅠ 덕분에 저는 이성과의 신체접촉에 굉장히 예민해졌어요 친척분들의 스킨쉽에도 불쾌한 기분이 드는 정도입니다 저같은 분 계신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