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사이가 안좋아진 친구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든 자연스럽게 친해질려고 장난도 치고 몇 번 말도 걸었는데 반응은 저한테 말 절대 한 번도 안걸고 반응도 불편하다는 듯이 구는겁니다. 저는 그 반응을 보고 너무 짜증나서 저도 말을 그 다음부터 안걸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답답해서 저번 주 일요일 날 화해비스무리하게 답장을 보냈구요. 근데 맨날 핸드폰 만지고있는 애면서 월요일까지 답장을 안본거예요. 그래서 학교에서 왜 안봤냐고하고 그냥 말을 말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카톡으로 좀 싸웟구요. 근데 계속 읽씹하고 그러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오늘 종례시간에 제 자리에 포스트잇이 있어서 봤는데 다른애들뒷담그만까라고 자기한테 말걸지말라고 써있더군요. 제가 뒷담깐거는 진짜 4월초반이고 깐게 깐 것도 아니었습니다. 저는 중학교 때 애들이랑 막말하면서 안놀았는데 지금 다니는 애 한 명은 심한 막 말을 하면서 노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초반에 성격이 안좋은 거 같고 적응도 안돼서 그 친구를 좀 안좋게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는 사이가 좋아져서 다른애들을 깐 적 전혀없구요. 근데 저랑 사이안좋은 애는 최근에 다른애도 까고 저한테 먼저 뒷담얘기도 꺼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뒷담 안까고 다른 애들한테 피해자코스프레하면서 저를 안좋게 평했구요. 그래서 집에가는 길에 얘기 좀 하자고했습니다. 저한테 거짓말친것도 뭐냐고 물어보니까 그게 왜? 거짓말치면안돼? 이러고 걔가 다른애들한테 자기는 투명인간취급받았다고 거짓말 쳐놨길래 제가 너 특강들을 때 계속 너한테 장난치고 몇 번이나 계속 말걸었는데 너 반응은 쌀쌀맞아서 니가 나 싫어하는 줄 알고 계속 말안걸었다. 이렇게 말하니까 니가 나한테 말 걸었다고?니가? 너 그런 적 없다고 말하는겁니다. 제 옆에있던 애도 제가 걔한테 장난치는 걸 기억하는데도 불구하고. 전 그래서 그냥 아, 얘는 말이 안통하는 애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너 친구들 안뺏어갈거고 난 오해만 풀겠다. 다른애들은 좋으니까 너한테만 말 안걸고 다른애들이랑 오해를 풀겠다고하니까 뜸들이다가 오해를풀겠다고? 그러면 내 친구들 뺏어간다는 말이랑 말이 안맞잖아 이러는겁니다. 저는 그냥 친구가 중학교 때 없어서 이번에 사귄친구 뺏기기 싫은 걸로 간주하고 공공장소니까 조용히해 이러고 끝났습니다. 지금은 걔가 카톡.페북.인스타그램 다 끊었구요. 이게 제가 잘못한거예요..? 진짜 억울해서 눈물이나오네요.. 다른애들한테 어떻게 오해를 푸는 게 좋을까요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