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눈앞의 일만 쫓았다. 그러면서도 막연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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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정신없이 눈앞의 일만 쫓았다. 그러면서도 막연히 언제가 온전히 행복할거라 믿었다. 하지만 점점 지루함에 견딜 수가 없었다. 반복되는 일상과 끝나지 않는 수많은 일들.. 지겹다. 재미없다. 는 말을 삼키며 겨우 하루를 버텼다. 그러다 문득 삼킬 수 없는 말을 토해냈다. 행복하지 않아.. 나 지금 불행해.. 사실 알고있었으면서 무시해왔는지도 모른다. 언젠가를 위해 던져놓은 오늘이 행복할리 없다는걸.. 행복할리 없는 오늘은 불행한 언젠가로 다가온다는걸.. 알면서도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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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tro13
· 2년 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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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땡땡이
· 2년 전
그말 꺼내고 불행하다는걸 인지하고 받아들이는것 조차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낸것이 첫 발자국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잘하고 계십니다.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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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인프피
· 2년 전
힘내세요! 지금부터라도 어떤 삶이 본인에게 행복할지 생각해봐요!! 저도 비슷한 고민에 있네요. 같이 화이팅 해봐요!! 인생은 한번 뿐이고, 자기 인생을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