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맡은 바를 성실히 하면서, 대인관계에서 내가 존중받고 싶다면 남을 소중히 존중하는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관계를 맺으려 하고, 기대는 하지 않아도 감사함을 느끼는 것이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심지어 우울증까지 겪게 만든 상황도 이해는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에게 자기 감정을 함부로 대하고 전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본인 마음대로 행동하면서, 잘못도 하지 않은 사람을 몰아세우기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기가 있는 사람들일수록, *** 없는 행동을 하기도 하고, 결국 저와는 기본적인 결이 맞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서 저는 중간에서 붕 떠버리고, 제 호의는 별거 아닌 것처럼 받아들이면서, 제가 만난 스친 인연들은 자기만 요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 인연들을 피하지 않으면, 제가 아무리 행동해도 평판이 오히려 안 좋게 남고, 이미지 관리를 해도 좋은 주변이 없어 아무런 보호도 받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일하면서도 억울한 일이 발생하면, 쉴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없고, 이유를 물어봐도 대부분 자기 이기적이고, 자기 방어가 강한 사람들뿐입니다. 제가 잘못한 이유를 설명할 기회조차 없으며, 그들은 자신의 행동이 정답인 것처럼 강조하며 몰아세웁니다. 결국, 현실은 제가 아무리 배려하고 호의를 베풀어도, 주변 환경과 사람들의 태도 때문에 불공정하고 힘든 상황이 반복됩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답이 나오지 않는 상태입니다.
마음의 암 같음 상태가 좋을 땐 진짜 좋고 상태가 안좋을 땐 진짜 안 좋음
오늘도 상처가 늘었다. 아물지 않은 상처가 더 있는데도 다시금 또 상처가 생겼다. 그만 해야할텐데, 하지 않으면 못 버틸 거 같아서 해버렸는데 뒷수습은 언제나 힘들지....
과거에 비해 정신이 너무 망가진거같아요 두번의 짧은 회사생활로 인한 인간관계 스트레스로 번아웃이 심하게 와서 사회로 다시 나갈 용기가 아예 사라졌어요 이제는 친구들 만나는 것도 무섭고 삶에 대한 의지나 목적도 모두 잃은것같아요 거의 2년을 주로 방안에서만 지냈고 하고싶은 일도 모르겠고 이렇게 살거면 왜 살아있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지경이에요 사실 다시 일어나야하는 이유도 모르겠어요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해요 과거에는 열심히 살았는데 그 시절의 제가 그리워요 너무 외롭고 공허해요
혹시 상대방이 느끼기에 제가 혼잣말을 한다고 합니다. 쳇지피티에 물어보니 많이 지쳐서 그런거라고 하던데 진짜 그런가요? 사실 요즘 너무 힘듭니다. 자주 깜빡거리고 건망증에.. 사람만나는것도 다싫고 모아놓은 돈도 없어서 하루하루 버티는게 힘들어요 회사에서 일하는것도 자꾸 실수하고요 어찌해야하는지.. 정신과상담도 받고싶은데..약은 또 부담스럽고요 도와주세요..
지난해 3월부터 꾸준히 방문한 정신건강의학과(개인병원)가 있습니다. 제 담당 선생님은 친절하시지만 잘 맞는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하지만 제가 이 의사 선생님께도 속 깊은 얘기를 하기까지 1년 걸린... 상대를 신뢰하는게 많이 힘든 성격이라 새로운 분과 라포를 다시 쌓는 데 시간이 걸릴 것 같아 고민됩니다.
교감신경, 편도체, HSP, 투쟁-도피 반응... 이런 쪽으로 감각이 항상 과활성화 돼있어서 힘들어요... ㅠ~ㅠ 작은 자극에도 크게 신경이 쓰이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또 행동하기 전부터 걱정하거나 불안해하는 일이 잦아요. 그냥 집에 사람이(부모님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정신이나 기운이 빨리는 것 같달까... 신경을 덜 쓰려고 노력해봐도 잘 되지가 않네요 🥲 체질을 개선하고 싶어요
요즘 들어 쉬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마음이 더 불안해지는 느낌이 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괜히 초조해지고, 뭔가를 시작할 때도 의도한 건 아니지만 체크리스트나 메모를 꼭 만들어야만 움직일 수 있는 루틴이 굳어져서 스스로도 조금 불편함을 느껴요. 휴학 기간이라 자기계발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 건 좋은데, 아이러니하게 그만큼 ‘계속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감도 커진 것 같아요. 쉬어도 되는 때인데도 막상 쉬고 있으면 불안이 밀려오는 이 마음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 고민돼요.
언제였더라 몇번이나 되었더라 나는 왜 아직도 8년전에서 살고있을까
무기력하네요. 딱히 이유는 없습니다. 하고 싶은 것도, 잘하고 싶은것도, 되고 싶은 것도, 그 무엇도 없는 거 같아요. 굳이 이유를 찾자면 오랫동안 겪었던 과거의 일들 때문인 거 같기도 하고... 기억도 흐릿 할 정도로 이미 지나간 것이여서 그 이유가 아닌것도 같고.. 잘 모르겠지만 그냥 잠만 자고 싶은 느낌입니다. 이게 맞나요..?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