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 이라면 보편적으로 생각해서 이런일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폭언|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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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ooek
·9년 전
보통 사람 이라면 보편적으로 생각해서 이런일은 기분나쁘다 생각하고 안하고 조심하지 않나요 . 저는 어릴때부터 4남매 였지만 저만 유독 엄마한테 폭언 과 구타를 당했어요 . 왜그랬는지 모르지만 제가 성격이 유별나서 였다고 말해요 . 성격이 나쁘거나 *** 없지는 않았어요 장담하건데 저는 지금껏 살면서 ***없다는 소리를 들은적이 손에 꼽아요 . 밖에 사람들은 말 하지 않아서 보이나봐요 . 엄마 주위 어른들도 엄마가 저한테만 막하는걸 알아서 저만 보면 잘해주세요 . 가난하고 식구많아서 제대로 뒷바라지 받는건 생각도 못했고 그리고 엄마가 해주는게 남들에 비하면 비교도 안될정도로 항상 작은 도움이였는데 저한테 해준 걸 다계산하나봐요 맨날 생색을 내요 . 저한테 이만큼 먹여주고 키워줬다면서 가족이라면 의식주 말고도 부모가 정서적인 면이나 공부적인 면도 자식한테 더 해주고 싶은게 마음 아닌가요 . 제가 엄마말처럼 성격이 꼬여서 못되쳐먹었으면 이해라도 해요 . 지금 제 사정이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본가로 들어와있어요 . 몸이 아프기도 했고 다니던 직장에서 2년 가까이 일했지만 어리다고 무시받고 인정못받고 2년지나도 역시나 식구로 인정받지 못했어요 . 그러고 엄마가 혼자 있을것도 우려되서 겸사겸사 내려왔고 집에 내려와서 저는 항상 알바하고 뭔가를 배웠어요 . 근데 집에 있는 자체도 맘에 안들었던거죠 . 그냥 갑자기 있다가 제욕을 해요 저들으라고 보통 부모면 자식 기분을 먼저 생각하겠죠 . 근데 저희엄마는 자식 기분 아랑곳없이 대놓고 무시하도 기분나쁜말을 해대요 . 제가 살이 많이 쪄서 왔거든요 . 근데 저는 항상 끼니를 제때 안챙겨먹거나 하루에 많아야 2끼 챙겨 먹어요 . 군것질도 전혀안하는데 밥먹을때마다 끼니 챙겨먹는것도 맘에 안들어서 사람먹는데 면전에 대고 욕을 해요 . 요새는 다른 남매들한테 전화로 제험담을 해요 . 말을 나쁘게 와전 시켜서 그렇게 말하고 다녀요 . 오늘은 제가 방에 있고 동생이랑 둘이 거실에서 제가 있는데 들으라고 욕을 하더라구여 . 근데 그럴때마다 기분이 나쁘잖아요 . 누기 자기욕들으면서 기분 좋을 사람이 누가있나요 . 그래서 화를 내면 *** 없는 년이라고 욕을 해요 . 평소같으면 기분나쁘면 욕하면서 머리끄댕이를 잡고 막 때리는데 동생이 있으니까 갑자기 말투도 착해지고 욕도 안하구요 . 제가 엄마랑 둘이있을땐 그래도 그나마 횟수가 줄지만 명절이나 이런 때가 오면 남매들한테 말한답시고 저를 무시하는 투로 비꼬아서 말해요 . 하루종일요 . 일반적으로 친구끼리나 가까운 사이라도 서로 대할때 배려 하게 되고 이사람을 신경쓰게 되잖아요 . 제가 엄마한테 바라는건 많은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 처럼만 대했으면 좋겠는데 맨날 저런 행동이 저를 무시한다고 받아들여져요 . 그래서 집에서 사람취급 못받고 산다고 생각이 되요 . 차라리 빨리 죽었으면 좋겠어요 . 살면서 고생만 ***고 자식한테 좋은거 하나 해준적도 없고 심지어 못살면 부모가 정서적으로라도 자식한테 잘해줘야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해준것은 없는데 남들만큼 받기를 바래요 . 저는 저런부모 만나서 사는내내 무시받고 학대 받으며 살았는데 늙으면 힘없다고 자식한테 기댈 생각을 하니 화가 나요 . 저희집은 남매가 많지만 다른 남매들은 부모사랑 받고 자라 그런지 부모사랑이 감사한지 모르고 평소에 타지에 있으면서도 전화도 잘안하고 집에도 잘안오거든요 . 엄마사랑 받지도 못했을 뿐더러 저는 학대 받고 자랐지만 그래서 인지 눈치도 빠르고 철도 남들보다 좀 빨리 들었어요 . 그래서인지 몰라도 맨날 무시당하고 그래도 가족을 먼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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