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마인드카페에 처음으로 글을 썼고, 몇 명의 회원들이 공감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로를 받았어요. 예상치 못했는데 한명의 지나가는 공감과 감사한 댓글만으로도 충분하게 위로받더라구요. 다시한번 감사해요.
그 후로 사소한 것도 감사하고 주어진 제 일에 더 충실해질 수 있었어요 감사해요.
그러다 오늘 문득 제가 이 세상에서 무얼하고있나 의구심이들어서 그냥 끄적거려봅니다.
내일 또 이런저런 생각으로 하루를 보내겠지만, 그냥 더 이상 혼자 우울해지기 싫어서 여기 어느 누군가는 별거 없는 제 얘기를 들어주겠지 싶어 끄적여봅니다.
최고가 아닌 최선을 살고 싶은 한 사람입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