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사람이 있는데... 심적으로 심각한 사람이에요.... 누가 좀 도와주세요...ㅜㅜㅜ
공중화장실 공포증이 있는데요.. 너무 심해서 집에서도 편하게 보기가 어려워져서 병원에 가보려구 하는데 어디로 가는게 좋을까요..?
안 행복한데 공허해요
또 나를 미워하기 싫어요 다 내탓같고 내 잘못같은데, 습관적으로 자기혐오를 해요 공부를 할때 선생님이 절 많이 칭찬했었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틀리면 그 다음상황의 두려움때문에 컨닝도 멈출수가 없어요 이것도 당연히 내탓이고 내잘못이죠 근데 이런거에는 말고 이상한 상황에서 남이 잘못한 상황에서 절 비하하고 까내리고 혐오해요 전 괜찮아요 괜찮은데 이 문제가 너무 힘들고 갑자기 행복하다가도 우울해지고 그러네요.
다시 중간에 정주행 해야할거같아요 이유가 컴퓨터로 보는데 영상아래 윈도우 정품창이 떠서 아오 ㅗ 그게 신경쓰여서 집중을 못했어요 다시 봐야하는데 시간 타이밍이 안맞아요 집에 가족이있어서요 내가 원하는 날짜 고르는것도 힘들어요...
세상 지쳐요 나는 부자도 아니고 공부를 잘하는것도 아니고.. 일도 못하고 얼굴이 이쁜것도 아니고 몸도 안좋고 친구도 없고 집도 못사고 세상이 막장이지만 적어도 장점 하나정도는 주면안되나요? 돈이라도 많았으면 좋겠어요
저지르기만 하자 뭐라생각하든 내알빠아니잖아 카톡도 일단보내고 ***든말든 내알빠아니잖아 걔가 뭐라답장할지 불편하겠지 난 할말다해서 불편할거없잖아 그냥 고민하다가 생각많아서 머리터져버리는것보다 저지르고 내알빠아니라고 신경꺼버리자 이젠 그런데다가 쓸에너지가 없어 지금 존재하는데 숨쉬는데에 쓸에너지도 부족해... 힘드니까 그냥 사람이 변하게되네
그사람이 대통령 못잡아가게 한방해혐의로 또추가조사 떠서 지금기분슬프고 아프고 말로표현못하지만 정말 모르겟어요 좋아하거든요 사랑도혼자하구요
나만 생각하자 내가 외로우면 내가 무너지니까 주위사람괴롭혀서라도 내마음먼저 충만하게 채우자 이기적인게 아니다
초등학생 때 바깥에 나갔는데 갑자기 주변을 인식하게 됐어요. 그 뒤로 사람이나 차가 정면에서 오면 시선을 못 마주치고 아래로 내리게 되더라고요. 중학교때는 걸음걸이도 어색하게 느껴져서 걷는거 자체가 너무 무서웠어요. 내가 어떻게 걷고있는지 자꾸만 인식했어요. 그래서 학원가는 15분이 죽을맛이었고.. 가장 심각한건 코로나 시기에 마스크를 쓰다가 이제 벗는 생활을 하게 되니까...표정 관리가 안되어요 제가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입을 자꾸 내미는데 사람들이랑 같이 있는 장소에서는 '입술이 너무 튀어나와 있지 않나?' 하고 강박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까 너무너무 불안해요 또 말도 자꾸만 어눌하게 나와서 말하는 것도 꺼려져요.. 사람이 앞에 앉아있거나 하면 무표정이 아니라 얼굴 근육이 멋대로 자꾸만 구겨지는 느낌이 들고 너무 이상하게 보이고 있는것 같아 웃지도 못하겠어요 스스로가 너무 괴물같고 역겨운 얼굴 같아요 내가 남을 힐끗하고 보는것 자체가 실례인것 같아요 음침한 놈 같고...마지막으로 바깥에 혼자 외출을 하면 사방에서 저를 지켜보고 있는 것만 같아 그 어떤 행동도 못 하겠어요 그래서 자꾸만 연극을 하는 것처럼 어색하게 행동해요. 뛰는 것도 못해요..부끄러워서..오늘 강아지랑 산책 중에도 '나 너무 구부정하고 거북목인것 같은데 이상해' '버스 안에서 다들 보고 있겠지' '앞머리 너무 이상한것 같은데 부끄럽다' 하고 계에속 생각하고 불안 했어요 그래서 결국 길게 산책 못하고 빨리 들어와버리기도 했어요.. 너무너무 힘들어요 집에서 아무도 안 그러는데..저는 맏이고 동생들은 다 괜찮은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