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내자신을 남과 비교하게되고 나도 학교가고싶은날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냥 하루하루 횟수를 채우러 학교를 가는것같고 ..
너무힘들고 언제까지 버텨야할지 모르겠다.
날괴롭혔던애들은 나보다 잘노는것같고 나만 힘들어보이고
너무 불공평하다.
난 2년이지난 지금도 가슴속에 깊은상처로 남아있는데
너넨 그저 날갖고놀고 지금은 너무나도잘지내고
나만 이렇게 뒤쳐져보이고 노력해도 지금행복하지않으면 의미가없지않나
정말 노력하고 잘해왔는데
날왜그렇게 괴롭히는거야 지났잖아
지났는데도 난 계속아픈데 그렇게 수근거리고 니들끼리 웃고
난 아무것도모르고 그러는상태 재밌니
똑같이 당해봤으면 좋겠어 하지만 똑같이하면 난 똑같은 사람에 불과해서 하지않아
그저 다니고 마치길 반복할뿐이지
당해도 가만히있을수밖에없는 내가싫다
..
나도 상처가 많은데 남의상처를 보면 자꾸 안아주고싶고 이해하고 나아지길바래
난뭐지.
한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