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친구들이랑 1학년 때 재밌게 잘 지내다 좀 서먹해지고 거의소통 안해서
전학 얘기 하고, 계속 얘기하다가
2학년때도 반바뀌고 애들은 착한데 학기초라 계속 전학가고싶다하고
잘 알아보지도 않은학교로 전학하게됬는데..너무 후회해요. 전학교친구들 너무보고싶고 다들 다시오라하고, 정말 이제서야 그 학교가 좋고 소중한 걸 알았어요 정말 못가면 죽을 것 같아요..핑계가 아니고 진짜 그 학교로 돌아 갈 수 있다면 다 할 수 있고 매일 혼자더라도 거기 다니고싶을정도로요 제가 온다고 잘 알아보지 않고 어린마음에 잠시 착각한건데 너무 후회하고 자책하고 매일울어요.. 부모님께 얘기하니 안 된다고 하시는데 전 진짜 다시가면 잘 할 수 있는데.. 진짜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