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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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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여자인데요 나이도 29입니다 직업은 군인이구요 평범하게 자랐는데... 제가 소녀시대 태연을 좋아합니다 처음엔 오 귀엽네 로 시작했는데 점점 더 좋아지는것같아요 인터넷하다가 태연 관련 악플이보이면 열받고 내가 군인이아니라 태연 매니저이고싶다.. 아니면 친구이면 얼마나좋을까 많이생각해요 매일매일 인스타도들어가고 기사도 확인하고 노래도매일듣고 그런데 남앞에서는 좋아한다고 말을못하겠어요 여자연예인이라그런가 점점 걱정입니다 이 나이에 연예인을..그것도 여자연예인을 좋아하는게.. 남자연예인도아니고... 근데 콘서트도가고싶고 싸인회도가고싶고그래요 철이덜든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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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hhh
7년 전
뭔가를 좋아하거나 누군가를 좋아하는건 나이와 상관없다고생각해요. 아이돌을 좋아할수 있는게 어린나이에게만 허락되는것도 아니고, 여자라고 남자아이돌만, 남자라고 여자아이돌만 좋아하라는 법은 없잖아요. 제 주변에는 30대가 넘어 결혼하고서도 인형을 사 모으는 언니도 있고, 아기자기한 캐주얼게임을 좋아해서 과금도 하고 자주 플레이하는 언니도 있어요. 철이든다만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저 관심사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나이에 얽매이지 마세요. 무언가를 굉장히 좋아하고 관련된 취미생활을 가지면서 행복하다면 그걸로 된거에요.
youngjuice
7년 전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철이 든다 안든다 영역의 문제가 결코 아닙니다 윗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연예인을 좋아하는 행위도 사람마다 취미를 가지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즐거운 일 인것 뿐인데요ㅎ 저도 좋아하는 연예인들 노래나 사진을 접하면서 힘을 얻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이 많습니다 고민하지 마세요~
tns
7년 전
안녕하세요! 여기서 태연팬을 만나다니 정말 반가워요 저는 22살 여자이고 5년전부터 태연팬이었어요 현재까지도요ㅋㅋ 고등학생때 태연악플러들이랑 싸워보기도하고 그러다 시간이흘러 벌써 성인이됐네요 태연 팬인건 후회가안되요 지금도 태연 콘서트도가고 팬사인회도 가고싶고 학창시절에 가정환경도 안좋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는데 태연보면서 꿈을키웠거든요 제 꿈은 더 멋진사람이되서 태연한테 도움이되는 사람이 되는거에요 여자가 여자연예인 팬질하는게 절대 이상하다고 생각되진않아요 그저 하나의 취미라고 생각해요!!저같은 여자팬들도 아주많으니 고민하지마시고 취미생활 잘 즐기셨으면좋겠네요 화이팅!
비공개 (글쓴이)
7년 전
@tns 고마워요!! 같은팬을만나다니ㅠ진짜좋네요ㅠ 꿈이 멋있네요^^ 전이미나이가나이인지라 꿈을바꿀수는없지만ㅜ 꼭 태연이한테 도움이되는사람이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