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삼이에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그냥 가족이 다 너무 싫어요. 할머니는 전화만 하면 좋은 대학 가야된다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고 진짜 죽고 싶네요. 난 꿈도 없고 미래도 없는것같아서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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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yw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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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dosee
7년 전
저는 부모님이랑 싸우고 수능도 안보러 갔습니다. 그 뒤로 오랜시간 내가 무얼 잘하는지, 무엇을 하면 행복한지 깨닫는데 20년이 넘게 걸렸어요.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이 행복을 결정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에 신념을 응원해 줄 조력자를 먼저 찾으세요. 응원합니다.
0명이 공감hillyw (글쓴이)
7년 전
위에분 너무 감사하네요. 저도 우선은 공부를 해두고 제가 좋아하는걸 찾아볼려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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