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있어서 보일러키고 다시자고서 일어나서 집을 둘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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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soop
·9년 전
열이있어서 보일러키고 다시자고서 일어나서 집을 둘러봤어 현관엔 뭉치가 심술부려놨고 화장실은 쓰레기통 옆에 휴지 떨어져있고 변기는 물부어놓고 뚜껑덥어놓고 닦아놓지도 않았고 (내가 그거 못보고 앉아서 몇번을 엉덩이다 축축해져서ㅠㅠ) 세면대엔 바가지 올려져있고 양치컵도 쓰고 고대로 바닦엔 세제통도 있고 욕실 슬리퍼는 욕실 입구에 없고 안쪽에 닿지도 않게두고 화장대에도 사용한 휴지 싱크대엔 먹고 놔둔 바나나껍질 토마토3개 케익상자(종이).. 검은색 봉투 그래도 오늘은 식탁에 빨래 올려놓은거나 의자에 걸어둔 수건 쓰레기 넣은 검은 봉투 빨래 하다말고 나가서 세탁할때 쓰는거3개 널부러져있진 않네 뭉치 사고친거닦고 그대로둔 물티슈 ***도없고 이게 양호 한거라는게 하 안치우고 사용을 못하는데 치우지말란 소리가 나온다는게 속터져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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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vier
· 9년 전
오늘도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힘내서 오늘도 잘 버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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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글쓴이)
· 9년 전
@xavier 본인들이한거니까 느끼라고 안치울거에요 ㅠㅠ 오늘은 진짜 절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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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vier
· 9년 전
예~^^ 한번쯤 직접 치워보라고 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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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글쓴이)
· 9년 전
@xavier 전에도 안치우고 놔뒀더니 3주 넘어야 버리고 치우더라구요 재활용도 안버리고 변기안쪽은 검은색으로 테두리생기고 쓰레기봉투는 안묵이고 꽉차니까 치우는게아니라 검은색봉투 꺼내서 그위에올리고 쓰레기통 밀폐도 안되는데 음식물쓰레기통은 꽉차서 싱크대위에 음식물쓰레기있는 봉투 올려놓고 날파리는드글거리는데 그러고 생활을 하더라구요.요번엔 얼마나 그러고 지낼지 모르겠네요.느끼는게 없나봐요 치우면서 심해지는거도 안좋지만 더러운환경도 저한테 안좋아서 치운건데 ㅠㅠ 이러나 저러나 저만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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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vier
· 9년 전
3주라니... 심했군요... 보면 치워야지 라는 생각이 전혀 안드는 모양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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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글쓴이)
· 9년 전
@xavier 좋은말로 이건 여기아니라고 50번은 애기 했을텐데 다시물어보고,카톡으로 보고 정리하라고 분리수거 하는법도 보내줘도 안보면서,쓰레기 버리는날 스티커로 현관에 붙여져 있는데 거실이니까3발자국이면 볼수있는데 그거 귀찬아서 매번 다시물어보구요. 버린거 확인해 보면 과자상자안에 과자비닐들어있기일수고 ,도저히 쓸수있는 상태가 아니여서 버리는데 왜버리냐고 욕해대고,그래서 물건버릴때도 완전히 분해해서 버리는데도 욕해대네요. 하도 그러니까 저번에 건조대 사면서 또 그럴까봐 건조대 삿어? 이소리 듣자 마자 나도 모르게 변명하고있더라구요. 그러니까 그날은 기분 좋았는지 설명할필요없다고 그러는데 식은땀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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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avier
· 9년 전
가르쳐주는거 귀찮으면 직접해~ 난 분리수거 잘 못하겠으니 ***지 마~ 하는 느낌인데요... 아애 할 생각이 없어보여요... soop님이 많이 힘드셨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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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글쓴이)
· 9년 전
@xavier 물어봐놓고 듣지도 기억하지도 않으면서 게속 물어보니까 속터지죠.휴대폰으로 검색을 해도 되고 컴퓨터도있는데 매번 같은걸로물어보니까...그렇다고 엉망으로 버린거 뒤집어서 다시정리하면 ***년이라고 그래요.저번엔 본인들이 엉망으로 버려놓고 그안에서 제송장나왔다고 생사람 잡던걸요. 전 그거 분리해서 분명히 종이에 버렸는데 재활용 쓰레기에 넣은거 본인들인데 범칙금20만원 물뻔했다면서 성질내고, 그동안 내가 매일 뒤집어서 분리했으니까 범칙금 안물고산건데 심지어 그때 아파서 집밖으로 한발자국도 나간적 없는거 알면서 생사람 잡더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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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4321
· 9년 전
힘드시겠어요 ㅜ ㅜ 저희집도 제가 안치우면 다들 쌓아놓고 맘편히 살아요 ㅋㅋㅋ불쾌하지도 않는지 천하 태평이죠 ㅜ 쌓이면 쌓인대로 그대로 위에 올려놓고 화장실 휴지도 안 비우고 음식물 쓰레리도 제때 안버려서 한 겨울에 벌레까지 생기고 ㅜ ㅜ 제가 어디한번 당해보라고 안치우니 안치우는 사람들이 오히려 짜증내고 서로 싸우고 쌓여있으면 결국 치우는 사람은 저라서 그냥 제때제때 후딱 빨리 치워버려요 ㅜ 아프신데 더 화나시겠어요 ㅜ ㅜ 평소에도 참을 인자 세개 그리면서 보살마냥 치우실텐데 맘이 아프네요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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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글쓴이)
· 9년 전
@lol4321 우리집이랑 너무 똑같아요ㅠㅠ 님도 힘드시겠다 ㅠㅠ 쓰레기만 저러면 모르는데 빨래 널면 널대없을때까지 걷지도 않고(전엔 다걷어서 방에넣어주고 빨래도 다널어줬는데 치우지도 않으면서 맘에안든다고 욕을해대고 그래서 그냥둬요),저지경이니 맨날 빨래없어졌다고 생날리치면서 또 저 잡아대고 물건없어졋다고 생날리쳐서 찾아주면 니가 숨겼지 이래요,휴지다 쓰고 채워놓지도 않아요. 100중에 한번 어쩌다 채우면 그전에 쓴 휴지 심지 화장실안이나 화장실앞에 던져져있고,신문가져 오면 현관에 던져놓고 그거 안치우면 그럼 거기에 뭉치(개)가 사고치고 그러거든요.현관 앞이 제방이여서 문열면 찌릿내가 진동하고..말로는 그거 치우지 말고 일을해 그러는데 저 일할때도 휴지통한번 치우는 걸 못봤어요.방금도 방문여니까 신문굴러다니고 주방갔는데 바나나껍질이랑 케익상자(종이)같이넣어서 검은봉투째로 의자에 걸어놯더라구요. 그리고 비닐쓰레기 정리한 봉투도있는데 양파옆에 툭던져놓고 3단으로된 선반인데 양파놓는데 바로 밑에 비닐정리한 봉투있는데 그게 귀찬아서 그냥 던져놓네요 저러면서 벌레나온다고 그러거든요. 왜 벌레가 나오는지 본인들 행동을 보면아는데 당연한 소리를 하니 얼척없고 기가막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