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인생 뚜렷하게 사는 친구들 보면 한없이 부럽고 질투나고 그런데 정작 그런 모습을 봐도 발전 되는게 하나도 없어요.
지금 공무원 준비중인데 어떨땐 정말 내가 이걸 꼭 합격해서 좋은 곳에서 일해야지 하다가도 정말 하기 싫다. 공무원이 되면 너무 갇히는게 많지 않은가 싶고,
어떨땐 충동적으로 취업센터에 올라온 공고문 보고 난 이걸 정말 하고 싶어! 한번 해볼까 싶다가도 아니야, 역시 이건 내가 원하는게 아니였어. 항상 이런 식이에요
한것도 한두번이지 왔다갔다 하는 제 모습을 보며 친구들도 제 속을 모르겠데요. 그럴만 하지 나도 날 모르는데:(
이렇게 맨날 생각만 하다 죽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