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뚱뚱한 편입니다 당연히 이쁜 옷은 사이즈때매 꿈도 못꿉 - 마인드카페[고민|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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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7년 전
제가 뚱뚱한 편입니다 당연히 이쁜 옷은 사이즈때매 꿈도 못꿉니다 꾸밀줄 몰라서가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일반 박스티나 긴바지를 입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여자인지라 네일이나 악세사리 등으로 사이즈 제약없는 것에서는 최대한 예쁘게 꾸미려고 노력합니다 그런데 가족 중 한명이 이런 저를 이해하지 못하네요 냄새 때문에 머리 아프고 금방 까져서 다시 지우고 발라야 하는 네일에 진짜 보석도 아닌 악세사리에 뭘 그렇게 쓸데없이 돈낭비 하냐며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분야라 비난이 더 심한거 같아요 여기까진 취향차이니 이해할 수 있다곤 하지만 길가다 옷가게를 지나면 그냥 봐도 나와 사이즈가 맞지 않을 44 55 사이즈 옷을 제 몸에 대보고 쓸데없는 네일이나 악세사리 같은데 돈쓰지 말고 이런 이쁜 옷이나 사라고 말합니다 옷가게에서 저는 그렇게 항상 죄인이 되어 버립니다 맞지 않아 이쁜 옷들을 사지 못하는 것보다 그렇게 무시하는 가족이 더 상처가 되요 물론 다이어트 하면 다 해결될 고민이겠죠 그러나 다이어트가 그렇게 쉬운 것도 아니고 순식간에 44 사이즈가 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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