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카페라고 하기에 이상한 글 다는분 없을 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죄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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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마인드 카페라고 하기에 이상한 글 다는분 없을 줄 알았는데 있어서 화가 나네요. 심지어 악의가 없이 써놓은 글이라 더 답답해요. 저기요. 죽고싶단생각 한번도 안해보신분들은 제발 죽고싶다고 힘들어하시는 분들 글에 댓글 좀 달지 마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려보라니, 지금 나 살기도 힘들어서 휘청거리는 사람한테 남까지 책임지라면서 짐 얹어주고 죄책감들게 만들어주면 좋습니까? 죽고싶은 사람한테 절대 해선 안되는 말이 부모,주변사람 떠올리란 말입니다. (심지어 높은확률로 그분들땜에 죽고싶은 사람도 있어요)그리고 죽을때 필요한건 용기가 아닙니다. 욕나오네. 그 용기로 살라고하는 놈들 입을 막아버리고싶네요. 죽***하는 맘을 먹을때 그 사람을 지배하는건 용기가 아니라 자책과 절망 허무등이에요. 기력이 넘쳐서 죽고싶은게 아니라 세상에 '포기'하게 돼서 기력이 없어서 죽고싶은 거라고요. 에너지 완벽 고갈이요. 다독여줘도 시원찮을 판에 그 에너지로 살라는건 대체 뭔 황당한 소립니까. 고갈된 상태라고요. 너무 힘들어서 다 놓고싶어 우는 사람한테 "남겨질 딴 사람생각이나 해라!너 힘든건 그사람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냐"라고 읍박지르고 "죽을용기로 살아!네가 뭐 힘들다 징징거려?"하는거 진짜 최악이에요. 간혹 "니가 힘들면 뭐가 힘들어. 더 힘든사람도 있어"하는 *** 분들도 있던데, 당신이 뭔데 그 분 힘들어하는걸 멋대로 별것아닌것 치부합니까. 그쪽한테 그럴 권한 없어요. 코끼리는 손가락 하나에 안죽어도 개미는 죽고, 고층건물에서 떨어지면 코끼리는 죽어도 개미는 안죽는 법입니다. 제발 힘들어하는 분들께 헛소리좀 하지마세요. 정신차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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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metal77
· 9년 전
님아~~그럼 어떤 답을 원하시나요?어떤 말이든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리는거 아닌가요?가만히 읽고 지켜봐 드릴까요?다들 안타까워서 한마디씩 귀한 시간 내서 글 써주신걸텐데...얼마나 힘들면 그런 생각을 할까요?자살을 거꾸로 하면 살자에요 그냥 우리 살아보는건 어떨까요?또 화가 나셨다면 그저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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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blackmetal77 아오 그러니까 어디서 어줍지않은 그딴말 들고와서 힘든사람 더 힘들게하지 말라고요. 볼때마다 글쓴이분들이 안쓰럽다고요. 제발 공감못하겠으면 댓글을쓰지마요. 공감만 찍고가던가. 자살을 결심하는 분들이 얼마나 길고 힘든 고뇌를 거치는지 아십니까. 근데 자살 뒤집으면 살자라는 그 얄팍한 문구 하나 들고와서 그분들 고민의 나날을 가볍게 취급하는거 그야말로 발암입니다. 몰랐으면 배워요. 그거 진짜 발암문구 맞으니까요. 공감도 이해도 없이 '내가 너보다 힘든데 살고있고 사는게 좋으니까 너도 살라고, 죽을 생각하다니 한심하다 . 생각바꿔.ㅉ'이러고 강요하면서 읍박지르고 손가락질하는것 역시 폭력입니다. 힘들어서 위로글이라도 읽으려고 몇자 적어본 분들께 그따위로 생각 강요하고 그분들 힘든거 비하하면서 괴롭히면 좋냐고요. 안타까워서 한마디씩 썼다고요? 예. 근데 저는 지금 진짜 공감하고 위로하고 토닥거려주시는 분들 얘기하고 있는게 아니라 비아냥거리고 자기가 더힘들다고 찡찡거리고 어디서 들어온 발암문구 흘리면서 아몰라 너 살라고. 하며 무책임하게 본래힘든분들 더 힘들게 하는 사람들말하고 있는겁니다만?. 짧은 시간내서 이해공감도 없이 무책임하게 몇자 적은거. 그래놓고 '아 뭐. 그분들 힘들던가 말던가. 어차피 댓글보려고 글올린거잖아. 내가 시간내서 달아줬는데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뭐 어쩌라고'이런 태도 정말 보기 안좋아요. 그럴거면 차라리 말을하지 마세요. 그게 도와주는 겁니다. 위로글을 쓰고싶으면 생각을 하고 쓰세요. 조금이라도 공감이라도 하려고 노력하라고요. 선생질할 생각 말고요. 그럼 적어도 '자살의 말은 살자ㅎㅎ'라는 가벼운말 툭툭 못 뱉을겁니다. 그분들 괴로움과 고민의 시간에대한 무거움을 조금이라도 이해하신다면 그따위 짓 절대 못하죠. 그정도 노력도 하기 싫으면 원래도 힘든분들 괴롭히지말고 제발 가만히좀 있어요. 자살까지 생각할정도로 힘들어하시는 분 상처안입게 하는게 우선입니까, 아니면 힘든분이 댓글 읽었을때 무슨생각 할지 1도생각 안하고 자기주장이나 싸질러놨다가 누가 뭐라그러니까 '아뭐!살라고. 댓글써주는걸로도 감사하라고'하면서 화내는 그 사람 기분 맞춰주는게 우선입니까. 제발 남 상처 평가할 생각 말고 모니터 뒤에 사람이 있다는거 기억하고 살라고요. 그분들이 '살아라. 죽고싶단생각하다니 너 진짜 엄살심하다'이따위 말 듣고 싶어서 글 썼겠습니까. 아니잖아요. 그정도도 공감이해 못하십니까? 어떤 답변을 원하냐고 하셨죠. 고민도 공감도 없는 답은 해주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너무힘들어서 죽음까지 고민한신 분들에겐 그런말들이 오히려 상처가 되니까요. 보듬어주고 위로해줄수 없다면 제발 상처라도 후벼파지 마세요. 이렇게까지 말씀드렸는데도 그냥 화만나시고 '아 어쩌라고'싶고 '뭔소리야. 내가 안쓰러워서 댓글쓰는데 글쓴이가 힘들든 말든 나랑 뭔상관? 내가 시간내서 써줬다니까. 고마운줄알아야지'싶으시면 전 더이상 해드릴 말이 없네요. 그런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글 마저씁니다. 부디 힘들분들 더 힘들게하지 마세요. 그쪽은 좋은 의도로 댓글달았을지 몰라도 힘들어하시는 분들께는 독이자 칼이 될수있는법입니다. 글쓰기전에 생각을하시던가, 생각을 못하겠으면 경솔하게 글 흘리고 가지말고 아예 댓글쓰지마요. 앞에도 말했지만 공감만 하고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댓글은 정말 그분을 이해하고 토닥거릴수 있는 분들께 맡겨놓으라고요. 칼같은 댓글보단 차라리 공감하나가 글쓴이분들께는 위로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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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ek
· 9년 전
@blackmetal77 죽고 싶단 생각이 들정도로 힘들 다는게 상상도 못할정도면 그냥 가만히있으세요 . 정말 힘든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의 힘내라는 어쭙잖은 위로도 공감 되지 않는사람들이에요 . 세상 아름답고 좋으신가본데 자기만 즐거우세요 . 왜 남들한테 강요하려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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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ek
· 9년 전
맞는 말이에요 . 위로가 하나도 위로처럼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어요 . 주위에 나를 진심으로 아껴주는 사람들이 나를 생각한답시고 해결책이라고 하는 말들이 하나도 공감되지 않고 말을 해도 벽을 치고있는 듯한 답답한 마음이 들때는 위로한답시고 어줍잖은 말들 하나더 얹을 시간에 그냥 진심으로 들어주세요 . 공감이 되든 되지않던 들어주는 자체로 그사람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가벼워 진다면 그걸로 기쁘면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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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metal77
· 9년 전
참 날카로운 송곳으로 온 몸을 무장하신 듯 매섭네요 강요라고 받아들이는건 님 몫이죠 이미 모든것을 본인이 다 정해놓으셨네요 그저 님이 안타깝네요 더이상 서로 언급은 하지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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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blackmetal77 …… '때리긴 하겠지만 아프게 느끼는 건 맞는 사람 몫이니 난 모르겠다' 이거군요. 힘들분들에게 피해주지 말라고 하는 글이 그렇게 기분나쁘고 불쾌하셨다니, 저도 드릴말이 없네요. 저는 당신같은 분때문에 아파하실 분들이 걱정됩니다만, 당신도 아픈구석이 있으니 그렇게 과하게 반응하고 날 세우는 거겠죠. …안타깝긴 하지만 '내 상처만 기분 나쁘고 남 상처는 받거나 말거나 그사람몫'이라고 하시는 당신같은 분을 이해하고 싶진않네요. 저야 그저 당신이 안쓰러울 뿐이지만, 정말 힘들고 괴로운 분들은 당신같이 말하시는 분에 의해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될테니까요. 부디 남 상처 후비는 짓만 하고다니지 마세요. 그쪽 말씀대로, 피차서로 언급하기도 싫으니 더이상 이 글에 댓글 남기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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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j
· 9년 전
'부모님,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좋았던 기억들을 떠올려보세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이렇게 끝내기엔 아깝지 않나요? 그 용기로 무엇이든 해보시길 바라요' 당장이라도 뛰어내리고 싶다던 분 글에 제가 남긴 댓글이 님의 기분을 언짢게 했나보네요. 그 글쓴분이라면 제가 남긴 글에 상처가 되셨다니 죄송합니다. 그 분이 아니라면 그 분을 위해 어떠한 위로나 조언의 글을 남기셨는지요? 당장이라도 뛰어내리고 싶다는 분에게 아무런 위로나 조언의 글이 없어, 희망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삶의 의미를 다시 생각할수있게 도와드리*** 쓴 제 글을 어쭙잖게 생각없이 쓴거라 치부해버리니 황당하네요.. 저또한 왜사는걸까, 살고싶지않다 나쁜 생각을 한 적이 있었고, 그때마다 들었던 생각은 제가 죽게 되면 슬퍼할 엄마얼굴이 떠올라 그럴수가 없더군요.. 손목을 긋는다거나 한강물에 뛰어들 용기또한 없었구요. 생각을 바꾸어 그 용기를 차라리 한번뿐인 인생, 죽으면 다시 없을 이 인생에 쏟기로 했죠. 오히라 미쓰요의 '그러니까 당신도 살아' 라는 책 읽어보시길 바라요. 어린나이에 자살시도까지하고 인생의 힘든여정을 거친 저자가 용기를 얻게되어 그 힘으로 변호사까지 되는 이야기에요. 제 댓글이 함축적이었어서 생각없이 쓴글이라 생각하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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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9년 전
@saraj 죽고싶다고 생각할때 떠올릴사람이 없는 사람도 있어요. 아무리 되짚어봐도 계속 살만큼 좋았던 기억이 없는 분도 있고, 아무리 용기를 내고 노력해도 환경상 나아질수없는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그 짧은 글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전 그런 분들의 고민과 고통을 자신이 느꼈던 짧은 생각(죽음은 나쁜 생각, 오하라 미쓰요의 책을 안읽어서 드는 생각, 가볍게 사라지는 생각)정도로 취급하는 게 화가났던 겁니다. 한번뿐인 인생 죽을 용기로 뭐든해보라는 말을 글쓴이분들이 정말 한번도 듣지 못하셔서 괴로워하시고 자살까지 생각하셨을까요. 자살시도를 했고 힘든여정을 거쳐 변호사가 된 사람의 이야기와 그 사람을 부정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당신은 그 오하라 미쓰요가 아니잖아요. 정말 자살을 시도했고 끝내 그 생각을 물리치고 책까지 낸 오하라 미쓰요였다면 자살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좋았던거 떠올려요. 그 용기로살아요'하고 짧은 글 가볍게 툭 뱉을수 있었을까요. 먼저 공감하고 슬퍼했겠죠. 아니면 아예 경솔한 글 안 남기고 공감만 찍갔겠죠. 아주아주 긴 글을 썼거나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해도 비난받을수없을거라 토닥였을 거라고 생각해요.차라리 책만 추천하시던가 하세요 함축적이라고요? 오랜시길 죽음을 고뇌하는 분들께 함축한글을 보여드리고 싶던가요. 뭘 함축한 건가요. 자살을 결심하시는 분들을 그 정도 관련서적도 안읽는 사람 취급하거나, '자살안하고 용기있게 잘 사는사람도 있는데 넌 왜 힘들어하냐. 그만해라'하는 마음을 함축하셨나요. …물론 좋은 마음에 시간내서 써 주신거 알아요. 진심으로 글쓴이님을 위한 글이었다는 것도요. 하지만 당신의 생각(노력하면 자살생각안들고 다 됨)을 강요하고 자살을 결심하는 분들을 '잠시 잘못된 생각에 빠진 분'이라고 여기지 말아요. 그분들께는 그게 정말 비수가 됩니다. 마인드카페에 죽음에 관련된 말을 터놓는건 무었때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주변사람에게 괴로움을 터놓고 죽고싶다고 하면 늘 이런말이 돌아오기 때문이 아닐까요. '살아라. 넌 뭐가 힘들다고 그러냐? 너보다 힘든 사람많다.(상대의 고통을 별것아닌것취급하고, 그정도에 힘들어하는게 이상한 거라 단정)' ,'부모님 얼굴 떠올려봐라(상대가 가정폭력에 오랬동안 시달려왔을수도 있다는 생각은 전혀 못하죠)' ,'그 용기로 뭐든 해봐라'(용기가 있어서 자살하는게 아닙니다. 포기하고 체념해서 다 놓을수 있는거죠.) 정말 글쓴이를 생각한다면 그냥 토닥거려주세요. 아니면 그냥 공감만 하고 가세요. 그것만으로 당신 마음이 전해질테니까요. 그 사람의 결정은 강요한다고 휙휙 바뀔만큼 가볍고 가치없는 것이 아닙니다. 그 함축된 짧은 문장으로 오랬동안 고민하고 힘들어했던 그분이 정말 간단히 바뀔수있다고 생각한것 부터가 그분의 고민의 시간을 무시한것처럼 보여요. 바뀔게 전혀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냥 본인이 안타까운 맘이 들어서 쓴 글이라면, 그 글을 읽을 렌선밖의 글쓴이님을 전혀 고려안한 글이니까 쓰지 마세요. 오히려 그분들께 상처니까요. 일기장이나 sns에 쓰세요."~한 분을 봤다. 가슴이 아팠고. 왜 죽으려고하는지 모르겠다. 좋은 사람떠올리고 그 용기로 살면 되는건데;;"라고 쓰시던가요…제발 글쓴이님들이 볼수있는 댓글에 그런글좀쓰지 마세요. 정 쓰고싶으시다면 그냥 위로만하고 가세요. 제발. 당신의 의도보다 중요한게 상처입은 글쓴이분들이 당신 글을 어떻게 여기느냐잖아요. 진심으로 글쓴이님들을 생각해주신건 알겠지만, 그 짧은 문구가 그 사람에겐 상처를 후벼파는 말로 느껴질수있다는걸 잊지 말아주세요. 제발 그분들의 고민과 괴로움의 시간을 다 아는것처럼 행동하지 마세요. 함축적 말한마디가 그분들께 위로가 될지 상처가 될지 부터 고민해주세요. ……정말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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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j
· 9년 전
제 글이 그 사람의 고통을 별거 아닌 걸로 취급하고 제 생각을 강요했다니, 굉장히 틀에 박혀 자기뜻대로 생각하는 분인거 같군요. 당장 뛰어내리고 싶다는 분 글에 그런 글 남길 바에는 공감만 누르고 가라고요? 그 정도로 제 글이 불쾌한 글인가요? 당장 눈앞에 자살하겠단 사람이 있는데 공감만 찍 누르는건 그건 그 사람을 위한 행동인가요? 님은 그래서 당장 뛰어내리고 싶다는 그분글에 공감만을 눌렀었나요? 삶의 의미를 다시 찾도록 희망적인 글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제 글이 삶을 포기하겠단 분을 비난하거나 무시했다는 걸로 느껴졌다니 자기뜻대로 해석하며 부정적으로밖에 생각을 못하시는분 같군요. 남의 생각과 의견도 헤아릴 능력을 갖추셨으면 합니다. 제 글을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시각으로만 치우쳐 바라보시니 더이상 할말이 없어요. 님뜻대로 생각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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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delance
· 9년 전
자살하고 싶은 마음이 깊은 사람으로서 글쓴이 말에 백배 공감합니다. 애초에 전문가도 해결 못해주는 일인데, 글쓴이의 생각이 고정관념의 틀에 박힌 것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진정 고통받고 삶의 기력을 잃은 사람에게 삶의 이유 죄책감 꿈 세상은 밝다 다른 사람도 불행하다 노력하면 행복해진다.... 여기 글올리는 자살원망자들은 그런 자기계발서 같은 상투적인 말이 아니라 나도 그 아픔 안다 얼마나 아팠느냐 하는 정상적인 공감을 바란단 것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글쓴이 말이 공격적이지만 하려는 말에 동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