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페이스북에 아는 분이 자살징조로 느껴지는 글을 썼어요. 보고 너무 놀라서 메신저로 연락해봐도 답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불안했는데 문득 갑자기 너무 죽고싶어졌어요. 평소때 하루에 두번이상은 느끼던 생각이었어요 언제나 공허하고 텅빈느낌이었거든요. 그런데 다른 사람의 징조글을 보니 흥분되면서 자살충동에 휩싸이네요. 왠지저도자신있게죽을수만있을것같은기분이요
그사람도 죽으니 나도 죽을 수 있겠지 맘편히 덜무섭게..
이럴때 어쩌면 좋을까요 이렇게 충동에 휩싸인건 처음이라 당장이라도 뛰어내리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