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여자친구 없이 지내다가 작년부터 친구들이 주선한 소개팅.
첫번째소개팅때 너무 큰상처만 남기고 끝나서 연애에 대한 환상보다는
상처받기 싫어서 자연스럽게 움츠러들게 되더군요.
그래도 움츠러들지말고 다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연휴동안,
두번째소개팅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의욕이 너무 앞서갔나봐요.
어렵네요...
이젠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연애가 나랑 맞지 않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우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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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b1611
7년 전
연애란게 어렵죠...근데 어쩔땐 누구한테 맘 안주고 있는 중립의 상태가 좋을때도 있어요~ 원래 소개팅은 한 10번이상 해야 맞는사람 찾을까 말까입니다^^좌절마시고 다시도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