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보고왔는데 다음주중으로 연락드린다고하면 떨어진거나 마찬가지겠죠? 기대 안하려고요
길면 1년, 짧게는 몇개월마다 취준해야하는 인생...남들은 정규직돼서 잘만 사는데 나만 못 사는거 같다
크리스마스 이후로 난 떨어져같다.. 감정이 땅끝까지.. 2주전보다 더 힘듦이 보인다는 의사선생님.. 감정을 건드리면 금방이라도 부러질거 같다는 의사선생님 금방이라도 번아웃이 올거같다는 말.. 살도 너무 많이 빠져보인다며 말씀하셨다 난 약에 대한 민감해서 난 최저용량으로 먹고 산지 2년 약 용량을 올릴까? 2주전에 생각하셨는데 잘 견디겠지라는 생각을 하셨다고 했다 오늘은 안되겠다는 말과 함께 부작용이 제일 적고 고령의 환자들이 먹는약을 반알로 쪼개서 처방해주셨다 나에게 화살을 돌리지말라는 말과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말고 먹고싶고 하고싶고 떠오르는것들을 하면서 지내라는 말도 하셨다 마음에 지독한 독감이 걸린거처럼 난 아무것도 할 힘도 없다 그냥 내가 하는 일만 조금의 에너지를 쓰는중이다 그냥 겨울곰처럼 마냥 침대속에서 잠이나 자고싶은 마음이다
학원일 하다가 한 선생님이랑 부딛히는 선생님이 있었는데 결국 한 선생님이랑 대면해서 좀 일이 생겼습니다 갑자기 일하는데 저한테 소리를 질러서 소리좀 지르지 말아주세요 했는데 얼마안돼서 그만두게되었지만 그 뒤 마지막날에 저한테 소리도 작으시고 목소리가 너무 너무 작아요 하는거에요 전혀 목소리 안 작았고요 잘못말하면 책임 다 지니까 신중하게 말하다 보니 그렇게 된거 거든요 아무튼 그 사람이랑 은근 좀 부딪히다 보니 원장님도 온지 얼마 안된 저를 자르셨어요 참았어야 한걸까요? 지금 자리가 없다보니 아쉬운 마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다닌다면 그 선생님과 자주 부딪힐것 같아서요 그만둔차라 이런 고민도 의미가 없지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저의 고칠점은 고치고 싶습니다 거기선 아무 말도 안해주시더라고요 저의 문제점 애둘러서 이야기하셔서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 이야기할곳이 없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원장님은 제가 피했어야했다고 말씀하시긴 했어요 그렇게 감정적으로 높이 있을땐 서로가 그 자리에 있으면 안됀다고 자리를 떳어야 했는데 말이죠.. 아무튼 앞으로의 직업 방향도 고민입니다 나이도 있어서요ㅠ 학원일은 자잘하게 일이 많고 전공이랑 겹치는게 있으니 그동안 다녔습니다 학생들 보면서 즐겁기도 했지만 고용불안으로 이 직종을 계속할지도 고민입니다
이거 때문에 푹 쉬지 못하는 것같아요 해야한다는 강박이 있네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ㅠ
집에만 있다 보니까 무기력해지고 안 좋은 영향만 끼치는 것 같아요 더 쉬고 싶어지고 게을러지고 그렇네요 그렇다고 해서 사회 생활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기초 지식같은 게 남들은 다 있는데 저만 이상하게 없어서 상식같은 게 좀 부족해보이고 남들이라면 실수하지 않을 법한 일들인데 저만 모르겠거나 좀 이상하게 해서 주변인한테 혼난다든지... 밖에 나갈 생각하니 떨리고 이러는 거 보니 약간 히키코모리같기도 하고 해결된 것도 없는데 그냥 무작정 위로나 격려를 받고 싶지도 않아요 그래도 알바를 되게 겁냈는데 이번에 지원을 한 곳에 하게 됐어요 하기까지 많이 망설여지고 떨렸는데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해 크게 겁 먹지는 않아서 지원을 하게 됐네요. 나이는 20대 중반이고 뭘 하려고 하면 겁나고 기본적인 걸 몰라서 남들을 답답하게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실제로도 가족한테서 넌 사회 생활 못 하겠다 이런 소리나 듣고... 욕 먹어도 정신 못 차릴 것 같아요. 왜냐면 사회성같은 건... 누가 해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내가 직접 길러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겁나고 두려워요 평범하게 될 때까지 얼마나 깨지고 까일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요.. 무기력하고 잘 모르겠어요 잘 할 수 있을 지... 모든 게 걱정되고 공부도 해야 하는데 계속 연습 문제에서 떨어지기만 해서 잘 되고 있는 게 맞는 지도 의구심이 들고............. 뭐 어떡해야 좋을 인생인지 잘 모르겠어요..
2020년 24살에 대학교 졸업을 했었는데…. 2022년까지 공시 준비 하다가 2023년부터 늦게나마 취업 시도 중인데 아직도 취준생에 아르바이트 전전 중이네요.. 무경력에 모아둔 돈도 없이 부모집에서 얹혀사는 중이구요 부모님께 죄송하네요 독립도 직장도 못구하다가 20대를 끝내니 눈물만 납니다.. 생산직말고는 일자리 갈 수 있는 곳이 없고 정말 필요가 없는 존재일까요
모르겠다 모르겠다 모르겠다 다 의미 없다 공부도 별에 별 의미를 갖다 붙이지만 아무 의미 없다 모르겠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왜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어쩌면 왜가 없는건 아닐까 아 처음부터 왜는 없었지 그러니까 왜 냐고 묻는 사람들은 면상에 주먹을 날려주자 상상으로만 이 질문 왜 하는거에요? 그냥-> 그럼 저도 그냥 대답 안해도 되죠? 너랑 친해지고 싶어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에게 이런 질문의 답은 안중요하죠? or 그냥 형식적인 대답하기
항상 실수많고 욕은먹고있고 뭔가 잘할려고 해도 안되고 힘들고 이게맞는건지 잘모르겠고 맞는게 없고 회사 처음들어간건데 더 생각이 많아지고 이제2개월차인데 신입 이게 뭘 잘할수있을까 공부를 해도안되고 그러는데 좋은방법이 있을까여....
아무리 누구한테 말해두 남들도 다 힘들다 남들도 다 똑같다 라고 말하는데 그게 중점이 아닌데 자꾸 그런 말만 하고.. 그냥 시작하는게 두려운데 아무도 알아주질 않아요 세상사람들이 전부 부러워요 남들은 되게 별거아닌데 그러는것처럼 말하는데 전 그게 너무 두렵고.. 사람들도 무섭고.. 간단한거 조차 못할것같고 피해줄것같고.. 그냥 전부 다 두려워요 나이는 점점 먹고잇는데 경력도 없고 저만 멈춰잇는 것 같아요 꿈에서도 미래 걱정을하고.. 이젠 정말 뭐라도 해야하는데 두려워요.. 어떻게하면 나아질까요.. 전 왜 이런걸까요.. 너무 힘들어요 두렵고.. 병원 가는것도 두렵고.. 다 한심하게 보는 것같아요 이대로 나이가 더 들면 어떡하죠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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