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들어 자해, 자살충동이 너무 심해졌어요.... 5년 동안 우울증 때문에 힘들었어도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 달에만 벌써 다섯 번은 족히 넘도록 학교 빠졌는데 오늘은 또 어떻게 버틸지.... 근데 머릿속으로는 또 학교 빠질 핑계나 생각하고 있는 중이네요.......
2일 전, 바다에 빠져 죽을려고 자살시도를 했는데 어쩌다보니 경찰에게 구조되고 구급차도 와서 확인했는데 딱히 저체온증 빼고는 이상이 없어서 병원은 안 갔거든요. 근데 그 이후로 뭐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입니다. 그냥 쉽게 죽고 싶고요.
나쁜 짓할 위인도 못 되고.. 겁도 엄청 많아서 나쁜 짓했어도 엄청 힘들어했을 거다 그 사람을 죽이려면 나도 같이 죽을 각오를 해야 한다 정말 보복하고 자살했으면 그 끝이 얼마나 비참했을까 그런 생각이 든다 사람 쓰는 것부터 사실 엄청 스트레스 받았을 거다 그 사람들이 내 말을 들을 거란 보장도 없다 나쁜 짓 하는 것도 힘들어..ㅠㅠ 사람 괴롭히는 것도 신경 많이 써야 한다 너무 무뎌져서 말투가 가볍기도 하지만.. 내가 사라져도 반성하는 사람들도 없다..ㅠㅠ 가끔씩 그랬으면 어땠을까 특히나 요즘은 공부량도 많고 체력적으로 고되서 옛날 생각이 많이 반추가 된다 그런 생각도 하지만 나쁜 길로 빠지지 않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든다 오래 겪어봐서 잘 견뎌내는 것도 있다 좋게 쓰자 나중에 사주 상담을 하며 사람들 위로하는데 쓰고 직장 들어가면 거기서 사람들 사이에서 적응하는데 쓰고 가족들 잘 맞춰주는데 쓰고 나를 이해하는데 쓰자 그거 가지고 남들 분석해서 괴롭히고 내가 겪은만큼 돌려주겠다고 괜히 일 키우지 말고.. 이번 생에 나락 안 가면 다음 생에 가겠지 내 카르마는 끝났으니 여기서 더 뭘 만들지 말자 마음을 독하게 먹으면 정말 나쁜 길로 빠질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 그럴 확률이 더 높아진다 그때는 돈도 있고 더 닳을만큼 닳았을테니.. 그래도 그렇게 가지 말자 위에 적은 것처럼 나쁜 짓하는 거 힘든 일이다..ㅠㅠ 나쁜 짓할만큼 무서운 사람은 아니다 좋게 쓰자 진짜 좋게 쓰자 잘 쓰면 사주 상담하는 걸로 큰 돈 벌 수 있다 마음 편하게 살아 오래 그렇게 살아와서 힘든 순간들은 계속 올 거야 정말 환경 자체가 바뀌지 않으면 사고회로가 그때로 돌아가려는 버릇이 있다 꺄아아아아악.. 개빡공하니까 진짜 힘들다 공부시간 늘어나니까 몸이 엄청 고되다
분명 어제 오늘 많은 일이 있었는데, 기억이 하나도 안나. ... 그냥 생각하기 싫은건가?
살고싶지않아서 미리 유서라도 써보려 하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많이 죽고싶고 힘들고 외로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안고 펑펑 우실분있나요 제가 너무 서럽고 힘들고 혼자만의 싸움을 해나가고있어요 아무알아주지도않고 그냥 혼자있어서요 그냥 누군가의품에서 펑펑 울어보고싶다는 생각이들어요 아무나 연락주세요 스팸아닙니다 카 카 오 톡 아 이 디 c h i n 9 h a e 입니다 .
우울증 초기 증상 특징을 한 번 봤는데, 너무 나라서 조금 흠칫했다. 일상적인 일에 흥미도 뚝 떨어졌고, 무언갈 할 의욕도 희미하고, 밥을 먹어도 전처럼 행복하지 않으며 음식을 ***는 게 '일'로 느껴지고, 잠을 자는 시간이 부쩍 늦어졌고, 매일 매 순간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피로해 미칠 지경이다. 이 증상이 언제부터 다시 시작됐는지 기억하려 해도 기억나지도 않고.. 두통에 감정 조절이 힘들고 온몸이 불편하다. 내일 그냥 일도 내팽개치고 집에 틀어박혀만 있고 싶다. ....진짜 우울증 오려 하는 건가.
걍 죽고싶다 이유불문 그냥 죽고싶다 숨이 막히고 의욕이 사라지고 이유가 사라지고 모든게 ㅇ의미가 없어진다 진찌 죽고싶디 이렇게 살아서 뭐가 득이 되는지 누구한테 좋은 건지도 모르겠다 피해만 주고 살바엔 죽는 게 모두에게 도움이 아닐까 죽고싶다 그냥
오늘 잠들고서 영영 깨어나지 않았으면. 무언가가 두려워서도 아니고, 힘들어서도 아니다. 그냥 지긋지긋해서다. 왠지 모르겠는데 내 마음이 점차 누군가가 베어 물듯 사라져 가고 있는 것 같아. 요즘 왜 이렇게 버티기가 버겁지? 그냥 왜 다 포기하고 싶어지지? 짜증 나....
요즘따라 조금 힘든 것 같아요 공부를 *** 듯이 하는 것도 아니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아닌데도요 언젠간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함께할 줄 알았던 친구들은 점점 멀어지고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시간보다 오히려 저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 더 많아진 기분이에요 전 과거가 너무 그립고 현재는 버겁고 미래는 두려워요 어떤 어른이 될까?가 아니라 제대로 성장하지 못한 어른으로 남을까?가 두려워요 세상이 원망스러울 때도 있어요 몇 년째 저는 제자리 같은데, 세상은 너무 빨리 바뀌어요 그 속도를 따라가는 것도 이젠 버거운 것 같아요 잠을 자도 책을 읽어도 운동을 해봐도 걱정이 사라지진 않더군요 그저 희미해질 뿐이에요 어떻게 해야 여기서 나아질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