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릴적에 엄마가집을나가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자살|이혼|재혼]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9년 전
진짜 너무 힘들어요... 어릴적에 엄마가집을나가시며 두분이 이혼하시고 아버지밑에서 맞고 욕먹고 동생과차별당하며 살았습니다..그러다 새엄마도한번오시고, 친엄마도 다시돌아왔었지만 두번더..저는 엄마를잃었습니다 두분다 집을나가시더군요... 그렇게 진짜 살기싫어서 자살시도도 하고 죽여달라고 매일밤기도도했습니다.그렇게 지금까지살았고 몇개월전 친엄마에게 연락이왔습니다..그리고 보러가니까 엄마는 애기와 그리고 재혼한아저씨와 가정을이루고있더군요 그리고 저에게 " 네 동생이다 잘보살펴줘라" 라고 말씀하셨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때부터 2달에 한번 엄마의 집으로갔습니다...솔직히 너무좋았어요 진짜 날때리지도않고 욕하지도 차별하지도 않고, 다독여주고 의지할수있는사람이 생겼다는거...그리고 내가 지켜줄사람(애기)이 생겼다는거..정말 좋았습니다 그러다 아빠귀에 재혼사실이 들어갔고 다시는 그집에가지말아라 연락도하지말라더군요... 저는 진짜 어떡해야할까요?도와주세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yh6616
· 9년 전
당신을 아프게한사람을 저는 그곳으로 다시 보내기가 싫네요 물론 친엄마라는 분도 그렇게 집을나가셨지만 당신이행복해보여 저도 기분이 좋네요